11월 23일(목) 완주감사예배는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여호와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은혜의 초대를 받은 기도자 분들과 모든 교회 성도님들이 나아와 예배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 믿음으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약속의 말씀 : (학개 2:4)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화려한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사람들은 스룹바벨 성전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성전의 영광은 썩어 없어질 금이나 은으로가 아닌 썩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사람으로 드러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성전은 복음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습니까? 날마다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님과 나누는 교제가 살아 있습니까? 우리를 성전 삼으시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헛되지 않도록 주님 앞에 나아갈 것을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2.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학개 2:5)” 우리를 죄와 세상에서 건져 교회로 회복시키신 하나님의 언약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신실하지 못했던, 연약했던 우리의 불가능에 낙심하지 말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자리에서 복음의 능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소망합시다. 그 복음의 능력이 나와 가정과 교회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회복시키실 것을 믿으며 기도합시다.
3. 완주감사예배가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일이고 서울에서 먼 지역의 기도자에게는 오고 가기에도 쉽지 않은 거리이지만, 사모하는 심령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쉬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쉬지 말라’는 명령을 받은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할 때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소식을 듣는 기도자들의 마음에 일하여 주소서!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감사 예배에 참여하게 하소서!
4. 날씨와 시설, 사전 모임, 행사 세팅, 식사 준비와 배식, 안내, 주차, 예배, 메시지, 기도 합주회 등의 순서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고 가는 모든 걸음에도 함께하셔서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장소를 내어주시는 서부교회에도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굳세게 일어나는 은혜를 주소서. 예배의 순서를 감당하는 순서자와 인도자에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충만하게 품어지게 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