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1월21일 긴급기도

▲ 출처: cfr.org 사진 캡처

수단·남수단 분쟁지역서 인종 충돌최소 32명 사망

남수단 국경의 분쟁지역인 아비에이 행정구역에서 19일(현지시간) 인종 간 충돌로 최소 32명이 살해당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발표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아비에이 행정구역의 아루 마니엘 아루 사무총장은 이 지역 내 운쿠에이와 니옐 지역에서 같은 남수단의 이웃 와라프주 트윅에서 온 무장 청년들이 보복 공격을 해오는 바람에 충돌이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대가 아자크-쿠아크 지역에서 왔으며 남수단 인민방위군(SSPDF)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화통신에 “현지 주민들 증언에 따르면 공격대 일부는 남수단 방위군의 군복을 입고 있었다”며 “사망자는 여자들과 어린이들이 대부분이며 그 밖에 부상자도 27명이다”라고 말했다. 수단 남부와 남수단 북부 접경의 아비에이 지역은 원유 매장량이 풍부하고 목초지가 있다. 수단과 남수단이 서로 차지하려고 수시로 충돌해 ‘아프리카의 화약고’로 불리며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양측의 분쟁지역으로 남아 있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시편 85:7-8)

하나님, 풍부한 자원을 둘러싸고 국가와 인종 간의 충돌이 발생하는 남수단의 아비에이 지역을 주께 올려드리오니, 탐심을 따라 생명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어리석음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무장 충돌로 인해 서로를 향한 원망이 더 큰 분쟁을 불러오지 않도록 다스려 주시고, 주의 통치를 벗어나 육체와 마음의 원함을 따라 행하는 일의 심각성을 주민들이 알게 하소서. 이 땅 가운데, 화평의 하나님을 간절히 구하는 성도들을 일으켜 주시고 그들의 기도대로 응답하실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브라질, 폭염 적색경보 발령체감온도 60육박

초여름에 접어든 중남미 브라질에서 체감온도 섭씨 59.7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20일 전했다. 브라질 국립기상연구소(INMET)는 지난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에 따른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15일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기온도 각각 37.7도, 42.6도를 찍으며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특히 리우데자네이루의 18일 체감온도는 59.7도에 달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모토 택시(소형 3륜 택시) 기사로 일하는 플라비우 피게이레두(42) 씨는 “기온이 30도인 날에 도로에 차를 세우면 40, 50도처럼 느껴진다”면서 “(더위로) 일이 더 힘들어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 하나이다(시편 63:1)

하나님, 일상을 위협할만한 폭염에 고생하는 브라질 국민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주께서 폭양 중의 그늘이 되어 주십시오. 마치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져 오는 것 같은 이때, 위기를 감지하는 지혜를 주시고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우리의 삶을 오직 의탁할 수 있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게 하소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위력 앞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브라질의 많은 사람이 경험하게 해주시고, 주의 은혜로만 살아가는 인생임을 고백하며 더욱 복음 앞에 나아오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2023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 안내 바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 베트남, 태풍 ‘짜미’로 12명 사망·7명 실종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일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짜미로 인한 폭우와...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탈리아에서 자국 내에서만 대리모 임신 금지 조치를 해외로까지 확대했다고 워싱턴스탠드가 22일 전했다. 지난주 이탈리아 상원에서 84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이 법안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 인도, 집단 성폭행 또 발생…남편과 길 걷던 아내 봉변 인도 동부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서울신문 등 일부 언론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새벽 4~5시경, 콜카타...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세우소서” 미국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DI)은 코스타리카 지역신문인 라테하(La Teja)가 코스타리카에서 범죄자들이 교회를 돈세탁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W_1102 A긴급기도
11월2일 긴급기도
▲ 중국 정부, 베이징 시온교회 급습…12명 체포 지난달 20일 중국 정부가 10월 20일에 베이징 시온교회의 여러 예배 장소를 급습해 12명을 체포했다고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CC)이 지난 30일 전했다. 당국은 베이징에 있는 4곳의 예배 장소를...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W_1102 A긴급기도
11월2일 긴급기도
t-fang-vmSjBaMeK5I-unsplash
11월5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W_1105 한국교회
[한국교회] 한반도 안보 난기류…“어둠 깊을수록 길 열린다 각오로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