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긴급기도

▲ 출처: opendoorsuk.org 사진 캡처

나이지리아, 전 세계 기독교인 납치 사건의 90% 발생

전 세계 기독교인 대상 납치 사건의 90%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수많은 기독교인이 납치·살해를 당하고 있다고 박해감시단체 ‘릴리스 인터내셔널’이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보코하람·서아프리카 지역 이슬람국가·풀라니 극단주의자 등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취약한 납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고, 특히 북부·중부의 기독교 공동체 피해가 크다. 릴리스 인터내셔널은 이슬람 무장 집단은 북부 이슬람화를 위해 기독교인을 납치·살인으로 집에서 몰아내고 있고 점점 남부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종교와 신앙 자유에 관한 영국 내 의회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인 대상 납치 사건의 90%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스바냐 3:14-15)

하나님,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기독교인의 납치와 살해가 계속 발생하는 나이지리아를 주께서 굽어살피시고, 주를 믿는 자 가운데 함께 계심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북부 지역을 이슬람으로 장악하기 위해 기독교인의 생명과 일상을 노략질하며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는 무장세력을 쫓아내시고, 살아계신 주님의 엄한 경고를 받게 하소서. 고난의 시간을 지나는 이 땅의 성도들이 주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구원의 기쁨을 잃지 않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약속 안에서 넘치는 위로를 얻게 해주십시오.

중국 기독교, 박해에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

최근 중국 공산당 탄압으로 중국 내 기독교인 수가 감소했을 거라는 퓨리서치의 보고에 대해 이는 매우 과장된 것이며 중국 기독교는 박해에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박해감시단체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 대표 데이비드 커리는 지난 17일 “퓨리서치의 추정치는 최대 1억 명까지 오차가 있을 수 있고, 그 규모는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그는 또 “시진핑 이후 중국교회가 점점 더 큰 압력에 직면해 있고, 최근 중국 정부는 교인 수를 100명씩 분리하라고 강요해 교회와 기독교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나는 교회가 강하다고 생각하고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로마서 5:3-5)

하나님, 공산당의 탄압이 심해지고 국가가 교회를 분리시킬수록 더욱 생명의 빛을 발할 중국 교회를 주께 올려드립니다. 정확한 보고를 접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성도들이 마주한 환난이 인내와 연단, 그리고 소망을 이루는 줄 알기에 그들이 지닌 구원의 소망이 중국 전역에 퍼져 나가길 기도합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교회를 박해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겨도 사라지지 않는 교회의 기쁨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보이사 주님을 반역하던 길을 떠나 생명으로 나아오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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