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여,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학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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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3억 3천9백만 명
면적|9,833,517㎢(한국의 98배)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
수도|워싱턴 D.C.(5,490만)
주요종족|전체 521개 백인 61.6%, 흑인 12.4%, 라틴 아메리카인 7.2%, 아시아인 6%, 아메리카 원주민 1.1% 미전도종족 97개(인구의 4.5%)
공용어|영어, 스페인어.
전체언어|379개 성경번역|175, 신약 76, 부분 69
종교|기독교 76.5%(개신교 38%, 가톨릭 30%), 무종교 16.6%, 종족종교 2.6%, 이슬람교 1.9%, 불교 1%, 힌두교 0.9% 복음주의 26.4%, 8천 900만 명
》 나라개요
미국은 1606년 영국이 정착지를 건설하기 시작하였고, 1620년 종교박해를 피해 청교도 일파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상륙하였다. 1733년까지 영국은 대서양 연안에 13개의 식민지를 건설하였고, 기존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 영국의 식민지, 프랑스의 식민지 등 3파의 항전이 계속되었다. 이 싸움에서 영국이 승리를 거두자, 북미대륙의 지배권은 영국이 차지하게 되었다. 1773년 ‘보스턴 차 사건(The Boston Tea Party)’을 계기로 영국 정부가 강력한 응징조치를 취하자 저항운동이 일어났고, 1776년 독립했다. 이후 프랑스·스페인·멕시코 등과 전쟁하여 1848년경 거의 현재와 같은 영토를 차지하였다. 1861년에 시작된 남북전쟁은 1865년 북부의 승리로 민주주의를 확보하였고,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다. 러시아혁명의 발발 등으로 연합국의 전열에 차질이 생기자 1917년 제1차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1940년대 제2차세계대전에 연합국으로 참전하여 승리했고, 미국은 소련과의 체제경쟁으로 냉전 속에 세계적인 자본주의의 지원자·옹호자의 역할을 하였다. 냉전은 1960년대 평화공존과 1970년대의 데탕트라는 화해시대, 1980년대의 탈냉전시대로 변화되었다. 1989년 몰타에서의 미·소 마지막 정상회담을 계기로 탈이념과 탈냉전을 선언하고, 1990년부터 시작된 공산사회주의 사회의 붕괴로 소련이라는 국명이 사라지면서 미국 단독의 힘 중심으로 세계질서가 재편되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 등 대테러 전쟁이 이어졌고, 미국은 복합적이고 다극적인 세계질서 속에서 새로운 동맹들과 협력하며 변화하는 국제 관계에 대응하고 있다. 연방 공화국으로 대통령제(4년, 연임 가능)이며, 도널드 트럼프가 2025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의약품, 의료, 항공 우주 및 군사 장비 등에서 최첨단으로 앞서가고 있다. 장기적인 문제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금 정체, 인프라 시설의 부실화에 대한 부적절한 투자, 인구 고령화의 의료 및 연금 비용의 급증, 에너지 부족, 상당한 경상 수지 및 예산 적자 등이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다. 1인당 소득 81,695달러
》 말씀묵상
학개 1:4-6, 12-14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12.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모든 백성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와 선지자 학개의 말을 들었으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보내셨음이라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매 13. 그 때에 여호와의 사자 학개가 여호와의 위임을 받아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니라 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
》 기도제목
1. 미국은 영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청교도들(Pilgrim Fathers)에 의해서 시작된 나라이다. 풍요로운 기독교 유산들은 나라의 토대가 되었고, 이후 영적 각성과 부흥을 경험하면서 복음으로 갱신과 세계 선교를 감당해왔다. 개신교인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고, 복음주의자들은 거의 9천만 명에 가깝다. 이렇게 기독교의 나라로 복음을 증거하는 큰 민족으로 세워주심에 감사하자.
그러나 처음의 순수한 기독교가 세속과 물질주의에 빠져 교회 안에서조차 부도덕과 명목주의, 개인주의의 모습이 만연하다. 교회가 성전이 황폐해진 것을 보면서도 무시하며 무관한 삶을 산 자신들의 행위를 살펴보고 회개하도록 기도하자. 이들이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백성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2. 미국의 영적 유산이 불경건한 인본주의자, 뉴에이지, 동성연애자 연맹에 침식당하고 있다. 이들은 법적 조항과 그들이 장악한 매체를 이용하여 기독교인을 조롱하고 비난하며, 대중적인 영역에서 기독교인과 관련된 것은 되도록 무엇이든지 없애려고 한다. 그들은 헌법이 허용하는 발언의 자유를 인정하면서도, 그 권리에 따라 기독교의 관점을 제시하는 것은 거부한다. ‘관용’이라는 개념은 진리를 부정하고 반기독교적인 가치를 적절히 받아들이게 만든다.
한편, 기독교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성적지향, 보편구원론, 잘못된 성경 번역본, 극단적 은사주의, 종말론, 번영 신학, 창조론과 진화론 등의 거짓과 사상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장로교의 PCUSA, 연합감리교, 성공회 등이 동성결혼 주례와 동성애 목회자를 인정하고 있다. 기독교 이단들의 숫자도 만만치 않아서, 몰몬교는 유타주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이 하나님의 전을 황폐하게 한 자신들의 행위를 돌아보며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가 무너진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회복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3. 교회 생활, 예배, 지도력은 대부분 보여주기 위한 영성에서 벗어나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목회자는 종종 목자보다는 CEO처럼 사역한다. 예배와 설교는 친교가 아닌 퍼포먼스가 될 수 있다. 이에 환멸을 느낀 많은 기독교인이 신생 교회 형태나 가정 교회 운동을 선택하거나 혼자서 신앙생활을 한다. 평신도와 성직자 모두 그들이 가진 재능을 잘 계발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효과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교회 문화와 지도자가 완전히 성숙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일에 장애가 아닌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주의 택하심을 입은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경외함으로 서서 무너진 미국의 교회를 복음과 기도로 일으켜 예수교회가 미국에 온전히 서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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