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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한국(Korea, South) 1

“이 복음의 진리가 항상 한국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1:4)”

》 기본정보

대륙동아시아
인구|5천1백만 명
면적|99,720㎢ 동아시아 반도 국가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
수도|서울(997만 명)
주요종족|전체 23개 한국인 96%, 중국인 2%, 기타 2% 미전도종족 11개(인구의 0.9%)
공용어|한국어
전체언어|19 성경번역|전부 17, 부분 1
종교|기독교 30.1%(개신교 19.8%, 가톨릭 9%), 무종교 31.5%, 불교 23.8%, 종족종교 9.8%, 기타 4.3% 복음주의16.4% 846만 명

나라개요

한국은 BC 약 2300년에 건국된 것으로 알려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은 BC 108년까지 존재하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및 통일 신라시대 등을 거쳐 중세에는 고려가 세워졌으며, 이후 조선이 건립되어 근대까지 이어졌다. 오랜 역사 동안 독립된 왕국으로 있었지만, 잦은 주변 국가의 침입과 간섭을 받아왔다. 1910년에 일본에 점령당했다가 1945년 독립하였고, 1948년 대한민국이 수립되었다. 1950년 북한의 침략으로 인한 한국전쟁은 나라를 폐허로 만들었고, 1953년 휴전 협정은 한반도를 38도 선으로 갈라놓았다. 박정희가 대통령으로 집권한 1961년부터 1979년까지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1987년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민주주의 정부가 출범했고, 개정된 민주 헌법에 따라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경제는 20세기 가장 주목할 만한 경제 성공 사례 중 하나로 떠올랐고, 수십 년 만에 세계적인 첨단 기술 사회가 되었다. 1990년대에 성장은 점차 둔화되었지만, 1997년까지 한국을 OECD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킬 만큼 크게 성장하였다. 1997-98년의 아시아 금융 위기는 단기 차입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한국 기업과 사회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에 일부 재벌 구조조정,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외국인 투자와 수입 확대 등의 조치로 비교적 빠른 경제 회복을 이루었다. 급속한 고령화, 경직된 노동시장, 높은 청년 실업, 낮은 노동 생산력, 부패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1인당 소득 42,300달러

》 말씀묵상

갈라디아서 1:3-10
3.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까지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5. 그들에게 우리가 한시도 복종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복음의 진리가 항상 너희 가운데 있게 하려 함이라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 기도제목

1. 최근 한국 사회는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그중에 가장 골이 깊은 것은 여야갈등, 진보와 보수, 그리고 이념 갈등이다. 그다음으로는 빈부와 노사의 갈등,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갈등, 세대갈등 순으로 한국 사회는 전반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그리고 2013년 이후에는 남녀 사이의 성 갈등도 심각해지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한국의 정치가 올바른 길로 나가지 못하고, 갈등 조정을 해야 할 정치인들은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갈등 조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다. 한 예로 여성 징병제와 같은 특정 성별을 겨냥한 공약을 제시했지만 제대로 된 정책적 고민은 부족했다. 한국의 정치와 언론이 수 많은 갈등과 특히 성 갈등을 이용하여 분열을 조장하고 이익을 얻으려는 일이 사라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화평의 복음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교회를 종으로 삼고자 한국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온 분열의 영에 한시도 복종하지 않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최근 한국 사회의 현상들을 살펴보면, 인구절벽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들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에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현상이 처음 발생했으며, 출산율은 지난 2022년 기준 가임여성 1명당 0.78명이다. 이는 2018년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던 0.98명보다도 줄어든 수준이다. 당시 한국은 회원국 중 유일하게 ‘0명대’를 기록했다.
문제는 생산 가능 인구인 15~64세의 비율이 급속하게 줄어들어 마치 절벽이 깎인 것처럼 되는 인구 절벽과 고령층이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로 변하는 것이다. 2038년에는 전체 인구의 4명 가운데 1명이 70세 이상이 될 전망이다.
결혼의 주 연령층인 30대 인구가 줄면서, 혼인율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지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 비혼 1인 가구와 혼전 동거 등이 늘어나고 있으며, 결혼생활 20년 이상인 사람들의 황혼이혼도 증가하고 있다.
세상과 자기를 사랑하는 탐심으로 가정과 생명에 대한 가치가 옅어진 한국 사회에 오직 복음만이 소망임을 선포하자. 한국의 교회가 지독한 자기사랑에 왕 노릇하는 이 세대에 병든 자아가 죽은 십자가 복음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한국은 여전히 ‘자살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2003년 이후 줄곧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6.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하루평균 11명인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숫자다. 특히 10~30대 사망원인이 1순위가 자살로 나타났는데, 그 구성비가 40~56%인 것을 보면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한 해에만 국내 65세 이상 노인 3392명이 자살했다. 이 역시 OECD 회원국 중 최고다. 그 원인은 은퇴 후 사회적 역할 축소와 상실, 배우자 사망, 죽음에 대한 두려움, 신체기능 저하, 경제력 감소 등 노년기에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변화와 문제들이 우울, 외로움, 고립감, 자괴감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매일 수많은 영혼들이 자살 충동에 시달리며 수십명의 사람들이 자살로 죽어가는 이 땅에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시기를 기도하자. 한국의 교회가 이 땅의 영혼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며 부흥을 주시기까지 쉬지 않고 간구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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