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6일
나이지리아(Nigeria) 2

“나이지리아여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무르라!(사도행전 14:22)”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억2천만 명
면적|923,768㎢(한국의 9.2배)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
수도|아부자(수도, 384만 명) 라고스(1천538만 명), 카노(422만 명), 이바단(375만 명)
주요종족|전체 538개 요루바족 19.7%, 하우사족 17%, 이그보족 14.6%, 풀라니족 8.9%, 카누리족 3.7%, 이비비오족 3%, 티브족 2.2%, 이자우족 2.3% 미전도종족 91개(인구의 31.4%)
공용어|영어(공식어), 하우사어, 요루바어, 이그보어
전체언어|538  성경번역전부 50, 신약 79, 부분 107
종교|기독교 51.2%(개신교 10%, 가톨릭 16%), 이슬람교 43.2%, 종족종교 5.2% 복음주의 25.8% 5천679만 명

》나라개요

1842년에 나이지리아에 기독교가 전해지고 150년이 지나는 기간 동안 나이지리아 교회는 세계 56개국에 8,944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후로 나이지리아 복음주의선교협회(NEMA)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5만 명의 선교 동원을 목표로 하는 ‘Vision 5015’ 계획을 세우고 세계 선교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2022년 기준으로 나이지리아 선교단체 154개에 소속된 15,678명이 세계 197개국에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현지 교단으로 SIM이 기반이 되어 세워진 ECWA(Evangelical Church Winning All)의 교회들은 지금까지 1,830쌍을 선교사로 파송했고, 살아있는믿음교회(Living Faith Church)와 더깊은생명말씀교회(Deeper Life Bible Church)도 40개국 이상에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차 로잔대회는 나이지리아 교회의 선교 의지를 더욱 고취시켰다. 3차 로잔대회 이후 나이지리아 교계 지도자들 350명이 모여 2013년 10월에 나이지리아 로잔복음화대회를 개최하면서 세계 복음화에서 나이지리아 교회의 선교적 사명 완수를 위해 결의했다. 나이지리아 로잔위원회의 의장이었던 투라키(Yusuf Turaki) 목사는 세계 복음화와 국가적 변화를 위한 나이지리아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고, 이 대회는 13개의 도전과제와 7가지의 사명 선언문을 채택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나이지리아 교회는 나이지리아 북부의 미전도종족을 비롯하여 사헬지역과 아프리카 뿔지역, 그리고 아라비아 반도에서 아직까지 복음을 듣지 못한 34개국 250개 이상의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년 Vision 5015 계획을 시작할 때는 34개국 중 16개 나라에만 선교사가 파송된 상황이었지만 15년이 지난 2020년에는 이란과 서사하라, 예멘을 제외한 31개국에 선교사를 모두 파송했다.

》 말씀묵상

사도행전 14:21-28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 기도제목

1. 나이지리아 인구의 3분의 2 정도가 절대 빈곤선 아래에서 하루 2달러(2천684원)도 안 되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다. 주택, 보건, 물과 위생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부족하다. 나이지리아에는 지금 자파증후군(japa, 요루바어로 도망치다, 탈출하다)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수의 나이지리아인들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이 더 나은 급여와 근무 조건을 찾아 미국, 영국, 캐나다 및 소득 수준이 높은 일부 중동 국가로 이주하고 있어 자국 내 의료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2021년 나이지리아 사회결속조사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인의 73%가 해외로 이민을 원했다. 소망 없는 나라의 상황 속에서 먼저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삶의 주인이신 주님의 인도를 구하도록 기도하자.

2. 무슬림 미전도종족 가운데 하우사족은 인구의 17%인 3천577만여 명이 북부 지역에 거주하며 복음화율은 0.15%이다. 이곳에 보코하람이 활동하여 외국인 선교사들은 위험해서 들어갈 수 없고, 나이지리아 선교사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조사에 따르면 168개 종족이 거주 사역, 토착 교회, 번역된 성경의 부족으로 복음을 접하지 못했다. 이들 가운데 26개 종족에는 교회가 하나도 없다.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증인들을 보내셔서 모든 종족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북부 9개 주와 다른 4개 주 일부에서는 이슬람의 영향력이 강력하며 샤리아법을 시행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이 금지되고 교회가 파괴되고 있다. 여전히 이슬람의 어두운 그늘에서 신음하고 있는 자들에게 담대함과 온유함으로 복음을 전할 자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또한, 무슬림에서 돌아온 성도들이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소망 안에서 믿음에 머물러 있기를 기도하자.

3. 나이지리아는 ‘Vision 5015’ 계획을 통해 2022년 기준으로 나이지리아 선교단체 154개에 소속된 15,678명이 세계 197개국에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 180년의 기독교 역사를 지닌 나이지리아 교회는 미전도종족에 대한 선교에 박차를 가하면서 아프리카와 세계 복음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교회의 미래 선교를 위해 젊은이들을 선교사로 동원하고 훈련하기 위한 더욱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서아프리카 일대에서 사역하는 2,000명(2010년 기준)이 넘는 나이지리아인 선교사들은 물질적인 제공과 자녀교육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정과 사역의 모든 것을 주님께 위탁하며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시는 것을 증언하는 일에 거침없이 순종하기를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 에콰도르, 극심한 가뭄‧산불로 60일 국가비상사태 선포 극심한 가뭄과 그에 따른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에콰도르가 60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뉴스1이 19일 CNN을 인용해 전했다. 이네스 만자노 에콰도르 국가재난안전위원회 회장은 지난...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 멕시코가 토착 사회에서 지역의 관행과 전통을 행하도록 법률을 개정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토착민 권리의 승리라며 환영했으나, 한편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를 오히려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 유럽연합 “中 신장서 러시아 군사용 드론 생산” 유럽연합(EU)이 중국 신장에서 러시아군 군사용 드론이 생산되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뉴시스가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전했다. EU 고위 관계자는 SCMP에...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으로 꼽힌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에서 지금도 난민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전 세계 교회의 관심과 기도가 요청됐다. 미션네트워크에...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w_1121 A긴급기도
11월21일 긴급기도
W_1120 P멕시코
[멕시코] 멕시코 원주민 보호법 개정안, 기독교인 박해 심화시켜
W_1120 A긴급기도
11월20일 긴급기도
W_1018 P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관심과 기도 요청
kyle-cesmat-GzDCekFHOLI-unsplash
11월22일
스위스(Switzerland)
W_1121 P필리핀
[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