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14일
케냐(Kenya) 1

“케냐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는 주께 부르짖으라(시편 86:5)”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5천705만 명
면적|580,367㎢(한국의 5.8배)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
수도|나이로비(532만 명), 몸바사(144만 명)
주요종족전체 109개 키쿠유족 19.3%, 캄바족 12.5%, 루오족 12%, 구시이족 6.4%, 메루족 4.7%, 소말리족 4.6%, 칼렌진족 4.5%, 부쿠수족 4.3%, 마사이족 2.8% 미전도종족 32개(인구의 9.6%)
공용어|영어, 스와힐리어
전체언어|89개 성경번역|전부 44, 신약 15, 부분 15
종교|기독교 79.8%(개신교 33%, 독립교회 23%), 이슬람교 10.7%, 종족종교 8.2% 복음주의 49.6% 2천829만 명

》 나라개요

케냐는 1498년부터 포르투갈인이 진출했으며 1888년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무역을 독점하며 세력을 키웠고, 영국이 1895년 보호령으로 만들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 독립투쟁이 계속되다가 1963년 독립하였다. 건국 대통령이자 해방 투쟁의 아이콘인 조모 케냐타가 1963년 독립에서 1978년 사망할 때까지 케냐를 이끌었다. 그 후 다니엘 모이 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 2002년까지 24년간 독재 집권했다. 음와이 키바키가 대통령이 되어 2007년 재선에 성공했지만, 부정선거 의혹으로 전국적인 폭동이 발생해서 1,10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는 등 정국혼란으로 이어졌다. 2013년 초대 대통령의 아들 우후루 케냐타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2017년 많은 혼란 중에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13년부터 부통령으로 지냈던 윌리엄 루토가 2022년 8월 케냐의 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케냐 최초의 복음주의 기독교 대통령이다. 케냐는 동아프리카의 경제, 금융, 교통의 중심지다.

경제 성장률은 2018년 6.3%를 보이며, 지난 8년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강우량 증가로 인한 농업 생산량 증가, 제조업 활동 가속화, 대규모 인프라 시설 투자로 인한 교통 부분의 지속적인 성장 등에 기인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와 메뚜기떼로 인한 식량 위험 등으로 2020년 경제 회복 희망은 좌절되었다. 농업은 GDP의 1/3을 차지하며, 인구의 75%가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한다. 관광업도 경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가난한 나라를 벗어나 성장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지만, 정치적 후진성과 만연한 부정부패가 큰 장애이다. 40%에 이르는 실업률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심해지는 빈부격차, 도시 빈민가 문제, 반복되는 가뭄 등도 경제의 거대한 도전이다. 1인당 소득 4,2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86:5, 8-11, 17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7.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 기도제목

1. 케냐의 교회는 1950~60년대 동아프리카 부흥을 경험하며 성장했다. 인구의 절반이 스스로 신자라고 말하지만, 교인의 대부분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는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삶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대적인 영적 갱신 운동이 일어나 성도들이 거듭나고, 지도자들이 주의 도를 온 마음으로 배우며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도록 기도하자. 많은 교회가 출신 종족에 따라 다투고 분열되었다. 교회들이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는 주께 부르짖어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고 하나 됨을 힘써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한편, 알샤바브는 기독교인들에게 폭탄테러, 살인, 납치, 폭행, 강간 등을 일삼는다. 그러나 가해자들을 용서하고 승리한 교회의 소식도 들려온다. 그리스도인들이 폭력과 증오, 부조리 등 사회의 악을 복음 안에 있는 선한 능력으로 이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2. 케냐는 아프리카 선교의 중심지이다. 많은 외국 선교단체가 케냐에 지역 본부를 두고 있으며 기독교 교육 기관들도 있다. 아프리카의 뿔 선교회(Horn of Mission)는 타 문화권 사역을 섬기고 있다. 아프리카 선교 센터(African Centre for Mission, ACM)는 훈련생, 선교사, 선교 목회자를 훈련하여 타문화권 선교에 파송한다. 외국 선교단체들이 케냐 교회와 효과적으로 동역하도록 기도하자. 성도들이 자국뿐 아니라 타문화권 선교에도 반응하여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 케냐의 그리스도인들이 열방을 품고 기도하며 선교에 있어서 실제적인 삶을 드리도록 간구하자. 그래서 이들을 통해 은총의 표적을 나타내며 동아프리카의 모든 민족이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믿으며 기도하자.

3. 나이로비에 10개가 넘는 빈민가가 있고, 키베라에만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 빈민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단체들이 이들의 위생, 보건, 마약, 폭력, 성매매, 빈곤, 교육 등의 문제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돕고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심령이 가난한 빈민들이 천국을 소유하는 복을 얻도록 기도하자. 17세 이하의 에이즈 고아들은 최대 100만 명에 달하며 수많은 에이즈 고아들이 부랑아가 되거나 인신매매 조직에 팔려간다. CEF에는 어린이 사역에 헌신 된 사역자들이 있다. SU는 초중등학생들에게 좋은 영양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단체들을 통해 다음세대가 참된 위로와 도움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에이즈의 공포와 죽음의 위협에서 자유케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
“하나님은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이시로다”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AFP·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W_0122 A긴급기도
1월22일 긴급기도
▲ 나이지리아, 유조차 폭발로 86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유조차가 폭발해 86명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알자지라 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가재난관리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께 나이저 주 술레자 지역에서 유조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넘어진 유조차에서...
W-0121 P콜롬비아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콜롬비아에서 최근 개신교 목회자 암살 사건이 두 번째 발생하는 등 현지 사역자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이하...
W_0121 A긴급기도
1월21일 긴급기도
▲ 세르비아,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 지속 세르비아에서 노비사드 기차역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 이후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뉴시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17일, 대학생이 주도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수도 베오그라드에...
W_1117 P칠레!
[칠레] 낙태 합법화 대응 위한 생명 존중 행사 열려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않겠나이다” 칠레에서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21일 칠레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국회 명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
W_0122 A긴급기도
1월22일 긴급기도
W-0121 P콜롬비아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W_0121 A긴급기도
1월21일 긴급기도
W_1117 P칠레!
[칠레] 낙태 합법화 대응 위한 생명 존중 행사 열려
monthaye-b1Ywo-ZKtTs-unsplash
1월22일
인도(India) 2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