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영국(United Kingdom) 2

“영국이여,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라!(이사야 56:6)”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6천788만 명
면적|243,610㎢(한국의 2.5배) 유럽 대륙 서북쪽에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아일랜드섬의 북아일랜드로 구성.
수도런던(9백42만 명)
주요종족전체 115개 영국인 72%, 스코틀랜드인 8%, 아시아인 4.5%, 얼스터 아일랜드인 1.4%, 폴란드인 1.2%, 기타 12.9% 미전도종족 35개(인구의 7.9%)
공용어|영어
전체언어|96개 성경번역|전부 75, 신약 8, 부분 7
종교|기독교 56.3%(개신교 7.6%, 성공회 36.4%), 무종교 34.8%, 이슬람교 4.1%, 힌두교 2.8%, 종족종교 0.7% 복음주의 7.6% 520만 명

나라개요

영국은 16세기 유럽에 일어났던 종교개혁이 잉글랜드에 영향을 주어 교회개혁운동이 일어났고, 당시 영국을 지배하던 로마 가톨릭 교회에 대한 반대와 반성직자 운동이 이미 곳곳에서 일어나 잉글랜드의 종교개혁으로 이어졌다. 헨리  8세에 의해 가톨릭에서 나와 성공회를 국교로 지정했다. 이 성공회에서 침례교, 감리교, 구세군등의 개신교 교단이 탄생했다.
영국은 교회 역사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적 문화와 유산, 전통을 가진 나라로 세계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종교개혁 이후 영적 대각성 운동 및 세계 선교를 주도했다. 그러나 오늘날 영국 교회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신자들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교회마다 신자들이 없어서 문을 닫는 실정이다. 기독교가 쇠퇴하고 텅 빈 교회들은 옛 기독교의 전성기를 말해줄 뿐 지금은 박물관, 공연장으로 사용되거나 술집, 카페 심지어 무슬림 사원으로 개조되기도 한다.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교세가 급감, 무신론자 급증, 낙태, 동성결혼을 허용하며 세속주의의 영향으로 공적인 영역에서 기독교의 영향력을 배제하는 것을 넘어 기독교인을 향한 역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복음주의 교회들 중심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며 디아스포라교회, 교회개척, 기도운동, 기독교 연합 확산, 다음세대 일어나고 있다.

경제는 무역 강국이자 금융 중심지이며, 독일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대국이다. 서비스 부문이 GDP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금융서비스 산업이 가장 잘 발달해 있고 런던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 중심지이다. 항공우주산업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큰 산업이며, 세계 10위의 제약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은 집약적이고 고도로 기계화되어 있다. 높은 효율성으로 노동력의 2%만을 이용해 식량 수요의 약 60%를 생산한다. 브렉시트 때문에 지난 3년간 경제 둔화가 지속되었고, 2020년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시행되면서 경제지표가 더욱 감소했다. 1인당 소득 41,6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56:1-7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기도제목

1.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는 세계 8,160만 명의 성공회 신자들을 위한 모태와 같은 교회다. 그러나 신자, 자유주의자, 복음주의자들이 불편하게 공존하며 몇몇 근본적인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 의견 차이가 크고 기본적인 동료애마저 결여되어 있다. 여성과 동성애자의 서품, 동성 간의 결합에 대한 지지, 에큐메니즘과 파양과 같은 문제들로 분열되었다.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는 영국 성공회 신자는 전체의 10% 미만이다.
기독교는 적대적인 언론과 대중의 분위기 속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으며, 공적 영역에서 신앙이 제한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심각한 박해가 멀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 신자들이 공적 영역에서 기독교 쇠퇴를 인식하고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키는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교회 지도자들이 도덕적, 영적으로 혼란스러운 나라에서 명백한 성경적 권위를 가지고 발언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연합하여 세상을 이기고 주님만을 사랑하는 교회로 서기를 기도하자.

2. 세계 복음화를 위한 영국 교회의 기여와 개신교의 선교 활동은 엄청난 헌신이었는데, 교회가 약해지면서 자국의 필요에 더 집중하고 있어 선교하는 교회는 크게 줄었다. 글로벌 커넥션(Global Connection)과 같은 선교 단체들은 지역 교회에 선교 비전을 심어주고, 여러 선교 단체들을 연합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민족과 소수 종족의 이민자, 무슬림, 불법 체류자, 난민이 이 땅에 들어오면서 기독교 이민자는 주류 교단의 감소세를 늦추었고 거주지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자신의 종족과 다인종교회에서 전도와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데, 남아시아 컨선(South Asian Concern), OM(터닝 포인트), 인터서브, 도시 비전(Urban Vision), WEC, 크로스링크(Crosslinks), 크리스타, 세계 추수 선교회, 국제 팀 선교회(International Team) 등의 선교단체들도 사역하고 있다.
18세기 말, 윌리엄 캐리로부터 시작된 세계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지금의 교회에도 주님의 말씀과 마음으로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로 일어나 파송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영국의 수많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굳게 잡으며 여호와께 연합하는 은혜를 주시길 간구하자. 외국인 교회들을 통해 영국의 교회를 깨우며 새롭게 하사 만민이 만민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3. 영국의 다음세대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학생과 청년들의 정신 질환은 위험한 수준이며, 문란한 성문화로 10대 임신과 미혼모 문제가 심각하다. 성병환자들이 젊은 동성애자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8만 명의 아동들이 온라인에서 성 학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10년간 성전환 아동들이 97명에서 2,510명으로 폭증했다. 교사의 24%가 학생들의 폭력에 시달리며, 범죄집단의 덫에 걸린 아이들은 마약운반, 절도, 성매매에 동원되고 있다.
복음에 반응하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도시 성자 운동(Urban Saints), 십대선교회(YFC), 성서유니온(SU) 등의 단체들이 중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2백만 명이 넘는 대학생을 위해 아가페(CCCI), 네비게이토, 푸전(Fusion),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UCCF/IFES) 등이 전도와 양육을 감당하고 있다. 영국에 온 유학생들을 위한 선교를 국제 친우회(Friends International), COCM 등의 단체들이 사역하고 있다. 이 나라의 부모세대가 먼저 회개하고 변화되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며 가르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의의 병기로 일어서도록 기도하자.

“영국”의 최신 기도정보로 기도해 주세요.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andrew-svk-hgZRvh6bjMs-unsplash
12월5일
예멘(Yemen)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