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호주(Australia) 2

“호주여, 너희는 잠잠치 말며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이사야 62:6-7)”

》 기본정보

대륙|오세아니아
인구2천 646만 1천 1백 66명
면적7,741,220㎢(한국의 78배)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태즈메이니아섬 등으로 구성.
수도캔버라(46만 명) / 주요도시: 멜버른(515만 명), 시드니(505만 명)
주요종족전체 202개 영국계 호주인 70%, 영국인 4%, 영국계 뉴질랜드인 2.1%, 호주 원주민 2.1%, 중국인 2%, 인도인 1.7% 미전도종족 30개(인구의 5.7%)
공용어영어
전체언어175개 성경번역전부 89, 신약 19, 부분 30
종교기독교 63.2%(개신교 18.1%, 가톨릭 20%), 무종교 38.4%, 이슬람교 3.2%, 불교 2.4%, 힌두교 2.7%, 종족종교 1.9% 복음주의 13.9% 366만 명

》 나라개요

호주에 네덜란드 항해사들이 1606년에 최초로 상륙해 뉴 홀랜드라고 이름 붙였으나 영구 정착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1770년 영국 선장 제임스 쿡은 호주 동부 해안으로 항해하여 뉴사우스웨일스라고 명명한 후 영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1776년 미국독립혁명이 발발하여 미국으로 죄수를 보내던 영국은 새로운 식민지로 호주 대륙을 이용했고, 150,000명 이상의 죄수를 보냈다. 1800년대 중반에는 호주에 식민지가 추가로 설립되었으나 1800년대 후반에 점차적으로 자치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1901년에는 연방을 형성하여 호주 연방이 되었고, 1931년 영국으로부터 완전자치 승인을 얻었다. 호주의 원주민들은 영국 식민지 시대부터 폭력과 차별을 경험해 왔으며, 여전히 원주민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존재한다. 1813년 시드니 서쪽에 광활하고 기름진 들판이 발견되어 양모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목축업이 시작되면서 경제 성장의 계기가 됐다. 이민과 자연증가로 인구도 늘어났고, 금광이 발견되어 세계 각지에서 이민이 쇄도하였다. 헌법상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이다. 앤서니 알바네즈가 2022년부터 5년 임기의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서비스업, 광업, 농업, 공업, 관광업이 균형을 이룬 선진 시장경제이며, 천연자원, 에너지, 식품의 주요 수출국이다. 특히 세계 최대 석탄, 우라늄 생산 및 수출국이다. 호주의 풍부하고 다양한 천연자원은 높은 수준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광범위한 석탄, 철, 구리, 금, 천연가스, 우라늄 및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포함한다. 산불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이미 주요 경제지표를 중심으로 성장 정체를 보여 왔으며, 정부 부채 증가, 불완전고용, 임금 정체, 기업 투자 하락, 가계부채, 저생산성 등의 문제가 있었다. 1인당 소득 64,407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62:6-12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10. 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으라 큰 길을 수축하고 수축하라 돌을 제하라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
11.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시되 너희는 딸 시온에게 이르라 보라 네 구원이 이르렀느니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느니라 하셨느니라
12.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

》 기도제목

1. 호주 원주민은 과거에 겪은 약탈과 억압에 대한 아픔이 복음으로 회복돼야 한다. 원주민과 비원주민 사이에는 여전히 인종차별과 불신이 존재한다. 이전에 선교사들이 상당한 노력을 들여 원주민 대부분이 기독교인이 됐다. 그러나 명목주의와 문화적 괴리, 가난, 약물 남용과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했다. 현재 원주민의 70%는 기독교인이나 토착종교와 혼합된 형태를 띠어 바른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 시급하다. 호주교회가 원주민을 향한 편견을 버리고 겸손한 심령으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원주민 공동체에 교회를 개척하고 지도자를 훈련시키며 원주민 복음주의연합이 복음의 능력 안에서 견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이들이 거룩한 백성, 하나님을 찬송하는 자로 변화되길 기도하자.

2. 호주가 2017년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후, 호주연합교회(UCA)는 2018년 결혼의 정의를 변경하고 목회자들의 동성결혼 주례를 허용했다. 2022년 집계한 호주 내 동성 결혼은 2만 4천건으로 기록됐다. 호주 빅토리아주에서는 동성애 성향이라고 주장하는 자녀나 성도에게 성경적인 상담이나 교육을 하는 전환 치료를 금지하는 법이 2022년 2월부터 발효됐다. 이 법안으로 인해 기독교인 학부모가 수감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호주연합교회가 동성애를 인정하는 죄에서 돌이켜 성경적 가치관을 회복하고, 담대히 진리를 선포하며 성벽 위에 선 파수꾼으로 잠잠치 않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자. 또한 호주의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폐지되게 하시길 기도하자.

3. 호주의 정부 지도자들과 총리를 위해 기도하자. 그들이 정직하고 바르게 자신의 직임을 감당하게 하시고, 난민, 마약, 동성애 등과 같은 여러 문제들 앞에서 옳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모든 조치와 정치적 전략을 세울 때 먼저 하나님께 묻고, 순종하여 여호와의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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