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이사야 62:3)”
》 기본정보
대륙|오세아니아
인구|2천 646만 1천 1백 66명
면적|7,741,220㎢(한국의 78배) 남태평양과 인도양 사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태즈메이니아섬 등으로 구성.
수도|캔버라(46만 명) / 주요도시: 멜버른(515만 명), 시드니(505만 명)
주요종족|전체 202개 영국계 호주인 70%, 영국인 4%, 영국계 뉴질랜드인 2.1%, 호주 원주민 2.1%, 중국인 2%, 인도인 1.7% 미전도종족 30개(인구의 5.7%)
공용어|영어
전체언어|175개 성경번역|전부 89, 신약 19, 부분 30
종교|기독교 63.2%(개신교 18.1%, 가톨릭 20%), 무종교 38.4%, 이슬람교 3.2%, 불교 2.4%, 힌두교 2.7%, 종족종교 1.9% 복음주의 13.9% 366만 명
》 나라개요
호주에 네덜란드 항해사들이 1606년에 최초로 상륙해 뉴 홀랜드라고 이름 붙였으나 영구 정착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1770년 영국 선장 제임스 쿡은 호주 동부 해안으로 항해하여 뉴사우스웨일스라고 명명한 후 영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1776년 미국독립혁명이 발발하여 미국으로 죄수를 보내던 영국은 새로운 식민지로 호주 대륙을 이용했고, 150,000명 이상의 죄수를 보냈다. 1800년대 중반에는 호주에 식민지가 추가로 설립되었으나 1800년대 후반에 점차적으로 자치권을 부여받게 되었다. 1901년에는 연방을 형성하여 호주 연방이 되었고, 1931년 영국으로부터 완전자치 승인을 얻었다. 호주의 원주민들은 영국 식민지 시대부터 폭력과 차별을 경험해 왔으며, 여전히 원주민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존재한다. 1813년 시드니 서쪽에 광활하고 기름진 들판이 발견되어 양모 생산을 중심으로 하는 목축업이 시작되면서 경제 성장의 계기가 됐다. 이민과 자연증가로 인구도 늘어났고, 금광이 발견되어 세계 각지에서 이민이 쇄도하였다. 헌법상 영국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이다. 앤서니 알바네즈가 2022년부터 5년 임기의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서비스업, 광업, 농업, 공업, 관광업이 균형을 이룬 선진 시장경제이며, 천연자원, 에너지, 식품의 주요 수출국이다. 특히 세계 최대 석탄, 우라늄 생산 및 수출국이다. 호주의 풍부하고 다양한 천연자원은 높은 수준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광범위한 석탄, 철, 구리, 금, 천연가스, 우라늄 및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포함한다. 산불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이미 주요 경제지표를 중심으로 성장 정체를 보여 왔으며, 정부 부채 증가, 불완전고용, 임금 정체, 기업 투자 하락, 가계부채, 저생산성 등의 문제가 있었다. 1인당 소득 49,8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62:1-5 1. 나는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
》 기도제목
1. 호주인의 종교 분포에서 상당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독교인 비율이 계속 감소하는 반면 무종교인 비율이 38.4%로 급증했다. 교회에 정기적으로 예배하는 성도가 10%뿐이고 교회의 노령화와 교인들의 급속한 하락세로 문을 닫는 교회가 늘어나며, 기존의 많은 교회건물이 소수민족의 교회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자들이 세속주의와 다원주의에 맞서 싸우게 하시고, 십자가 복음 위에 확고히 서서 이 진리를 선포하여 힘을 잃어가고 있는 호주의 교회에 진정한 개혁과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호주가 버림받은 나라, 황무지라 부르지 않고, 복음으로 새롭게 되어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되기를 기도하자.
2. 호주 선교사들이 1889년부터 한국에 와서 복음을 전한지 130년 이상이 지났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교회가 선교에 대한 사명을 잃어버렸다. 2010년에 3,800여 명의 선교사가 파송됐으나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세계 기독 운동에 대한 관점(USCWM)’과 ‘카이로스(Kairos,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양회 프로그램)’가 선교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복음화의 비전과 선교에 관한 실제적으로 참여적인 훈련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선교로 일으켜주셔서 호주와 열방에 시온의 의가 빛 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 같이 나타나게 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3. 호주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자. 기독교 학교는 성장하고 있지만 주일학교 출석률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어린이와 청소년,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기독교 학교, YFC, 십자군 운동(Crusader Movement), 갓 스쿼드(God Squad) 등 많은 단체가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회와 선교단체의 사역자들이 연합하여 세속주의, 쾌락, 여가생활, 부유함 등 세상에 대해 죽은 자로 여기며 말씀을 따라 행하는 다음세대를 세워야 한다. 주님께서 호주의 다음세대에게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는’ 구원과 회복을 이뤄주시길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