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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뉴질랜드(New Zealand)

“뉴질랜드여,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 기본정보

대륙|오세아니아
인구|499만 명
면적|270,534㎢(한국의 2.7배)
수도|웰링턴(41만 명) / 주요도시: 오클랜드(163만 명)
주요종족|전체 92개 유럽인 64.1%, 태평양 제도민- 마오리족 16.5%, 사모아인 3.9%, 통가인 1.8%, 쿡 제도민 1.7% 아시아인- 중국인 4.9%, 인도인 4.7%, 필리핀인 1.5% 미전도종족 28개(인구의 8.1%)
공용어|영어, 마오리어, 사모아어
전체언어|76개 성경번역전부 65, 신약 5, 부분 3
종교|기독교 51.7%(개신교 19%, 가톨릭 13%, 성공회 8%), 무종교 37.1%, 힌두교 4.6%, 이슬람교 2.1%, 종족종교 1.8%, 불교 1.5% 복음주의 18.1% 90만 명

》 나라개요

뉴질랜드는 10세기경 폴리네시아 문화를 계승한 마오리족에 의해서 최초로 발견돼 정착하게 되었으며, 유럽인은 1642년 네덜란드 항해사 타스만이 처음 발견했다. 1769년 영국인 선장 쿡이 탐험한 이후 영국인이 들어왔고, 1840년 마오리족 대표와 영국 대표 사이에 조약이 체결되어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식민지 지배 기간에 토지매매와 관련하여 마오리족과 영국 간에 두 차례에 걸친 전쟁이 발생했고, 이 전쟁과 질병으로 인해 마오리족 인구는 절반으로 줄었다. 1907년 독립 자치령이 되었고, 제1·2차 세계대전 때에는 영국과 함께 연합국의 일원이 되어 참전했다. 입헌군주국으로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며 최근 몇 년 동안 뉴질랜드는 영국과의 관계를 일부 축소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크리스 힙킨스 총리가 2023년부터 4년 임기로 연임 중이다.

경제는 관광업, 농산물과 목재 수출이 중심이며 점점 기술과 소프트웨어 혁신을 이루고 있다. 국민 1인당 무역액은 세계 정상급이나 수출의 많은 부분이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한 제1차 생산품이며, 수입의 약 80%가 공업제품이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이다.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 등의 문제를 안고 있으나 점차 호전되고 있는 추세이다. 오클랜드의 집값 상승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사람들이 집을 사기 어려웠다. 관광산업은 GDP의 1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산업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숙박, 식당, 항공업 등의 피해가 컸다. 1인당 소득 42,400달러

말씀묵상

시편 50:1-5, 22-23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기도제목

1. 20세기 초에 대다수가 기독교인이었던 뉴질랜드가 2018년에 무종교 인구가 48.2%나 되었다가 지금은 37%로 줄어들었다. 또한,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었기에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신자 들은 빠르게 늘어났다. 기독교인들은 서서히 계속 줄어들어 인구의 절반 정도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으며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가톨릭 신자들이 감소했다. 교회는 세속주의와 뉴에이지에 깊이 영향을 받고 있고, 매주 교회 출석하는 사람들이 2010년에 14%밖에 되지 않았다. 교단들은 많이 분열되어 있으며 서로 협력하고자 하는 노력도 약해져 있다. 뉴질랜드 기독교 네트워크는 전국적으로 여러 교단과 단체를 연결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합모임이지만, 제대로 역할을 감당하지 못했다.
교회 안에 먼저 하나님 경외함이 회복되게 하시고, 복음의 말씀으로 빛을 비추셔서 교인들이 회개하며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뉴질랜드가 예수님과 십자가에 함께 죽고 부활한 생명으로 그의 행위를 옳게 하며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뉴질랜드는 선교사 파송국이며 2010년에 1천 명 이상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인터링크 선교회(Mission Interlink)와 많은 교회가 3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려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
마오리 원주민은 62만여 명이 있으며 복음화율은 5% 정도이고, 이들은 높은 실업률, 상대적 빈곤, 범죄, 가정 폭력, 청소년 조직 폭력의 문제 가운데 살아왔다. 마오리족 중에 모르몬교, 링아투 교회, 라타나 교회와 같은 혼합 이단 종파를 따르는 사람도 많다.
주변 섬나라에서 쿡 제도민, 토켈라우 제도민, 니우에 섬 주민, 사모아인, 통가인으로 구성된 폴리네시아인들이 취업을 위해 많이 와서 오클랜드의 남부 빈민 지역에 주로 살고 있다. 그 외 중국인, 인도인, 동남아시아인, 무슬림 등 이주민이 계속 증가하고 오클랜드시 인구의 20% 이상 차지한다.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이들을 향한 복음 전도와 선교에 부르심을 받아 복음을 전파하도록 기도하자. 주님께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이주민들을 부르셔서 진리의 빛을 비추어 구원을 베푸시도록 기도하자.

3. 뉴질랜드의 교육체계가 강한 세속주의로 세워졌기에 다음세대 중에 활발한 기독교인이 매우 적다. 성서유니온(SU)은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국제복음주의학생회(TSCF/IFES)와 탄뎀 선교회(CCCI)가 선교하고 있다. 교회 교육 위원회(Churches Education Commission)는 학생 복음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단체이다. 학생 단체들과 교회를 통해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여 이제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 드리며 영화롭게 하는 세대로 변화시키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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