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성도들의 감사를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

▲출처: 복음기도미디어
시편 기자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시50:23)고 고백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인 제사 의식에서 중요한 것은 양과 소 등의 제물을 드리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미 제사제도를 알려주실 때 제물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의 어두운 심령은 이것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았다. 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이방인들의 종교심으로 드려지는 피의 제사 정도로 치부해버리고 습관을 따라 제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죽음’밖에 없음을 끊임없이 계시해 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로 나아올 때 이방인들과 같이 양을 잡는 행위나 의식으로가 아닌,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고 자격이 없는 죄인이 택함을 받고 용납을 받은 그 은혜를 기억하길 원하셨다. 그리고 그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 받은 자로 이방인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증거하길 원하셨다.

끝없이 반복되는 제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제사의 행위’가 아니었다. 아무리 제사를 끊임없이 드려도 존재적인 죄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우리를 끝까지 제사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초대해 주시는 하나님을 알길 원하셨다. 그리고 우리를 그분의 나라와 백성으로 삼아주시는 것을 감사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며 하나님을 드러내기를 원하셨다. 이것이 진정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며, 이 감사가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 말씀묵상

시편 50:1-23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6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기도제목

1. 감사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것과 같다. 감사를 잃어버린 우리의 심령보다 더 큰 위기는 없다. 우리 삶에서 감사가 풍성하게 회복되도록 십자가의 그 은혜 앞에 세워 주시길 간구하자.

2.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고난과 역경 가운데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를 결단하게 하시고 또한 그 심령에 평안과 위로와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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