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6년 연속으로 살인 사건 3만 건 이상…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2023년
멕시코는 2023년에 6년 연속으로 3만 건 이상의 살인 사건을 기록해 최근 멕시코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시기를 기록했다고 미주 언론 세마포가 18일 보도했다. 이러한 폭력은 오는 6월 치러지는 2024년 총선의 핵심 이슈가 됐지만, 멕시코 유권자들은 두 유력 대선 후보가 갱단 폭력 단속을 위한 강력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과 지도자들은 폭력 사태의 증가가 멕시코의 민주적 규범의 후퇴를 초래할 것이며, 이미 군사화가 심해진 멕시코에서 조만간 무기를 내려놓을 것 같지 않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서 마약 카르텔은 마약 밀매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암살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마약 카르텔에 맞서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에 루이즈 마시유 상원의원은 최근 여당과 야당 후보들이 선거 유세 중 살해된 이후, “민주주의를 범죄자들에게 넘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23-24)
하나님, 매년 3만 건 이상의 살인 범죄가 발생하며 폭력으로 얼룩져 어디에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멕시코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참담함을 깨닫고 주께로 돌이키게 해주소서. 정치인의 약속이나 권력도 고칠 수 없는 인간의 존재적 죄 됨을 값 없이 속량하시고 새롭게 하신 십자가의 복음만이 멕시코의 소망임을 선포합니다. 주여, 육체의 탐심에 종노릇 하여 타인의 생명까지 해하게 만드는 사탄의 사망 권세를 멸하시고, 복음으로 말미암은 생명의 권세로 이 땅에 임하여 주옵소서.
▲ 나이지리아, 풀라니 무장단체가 목사 및 기독교인 3명 납치
나이지리아 중부에서 풀라니 무슬림 무장단체와 다른 테러리스트들이 지난 13일, 목사와 기독교인 3명을 납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베누에 주 우쿰 지방정부 지역의 목사이자 의회 의원인 하농곤 기드온 목사와 다른 세 명은 카치나 알라 자키 비암 고속도로에서 매복 공격을 당했다고 우쿰 지방정부 의회의 조나단 모디 서기가 전했다. 모디 서기는 목사와 그의 개인 비서인 이오르 실라스 유홤, 운전기사, 경찰 경위와 함께 장례식에 참석하러 가던 중 오전 6시 30분경 카치나-알라 카운티 통고브의 아냐그바 인근에서 납치됐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는 의장이 자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동안 모든 시민에게 침착하고 법을 준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후서 3:3,5)
하나님, 풀라니 무장단체에 납치된 나이지리아의 목사와 기독교인을 악한 자에게서 지켜주시고 안전히 돌아오기까지 그들의 마음을 믿음 안에서 굳건하게 해주십시오. 기독교인을 향한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이 땅의 성도들이 흉흉한 소문과 위협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를 기억하며 동일한 생명의 빛을 발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나이지리아의 무장단체와 테러리스트들의 악한 계획과 행실이 주의 엄위한 경고를 받게 하사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돌이키도록 주께서 일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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