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마약 펜타닐 소비 금지’ 헌법에 추가
멕시코 정부가 치명적인 마약 펜타닐 소비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을 헌법에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연합뉴스가 27일 전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마약류, 특히 펜타닐과 같은 화학 약물이 국민 삶과 보건에 미치는 심각한 피해를 강조하며 해당 내용을 헌법에 명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18-49세 미국인 사망 원인 1위가 될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펜타닐 남용으로 인한 미국 내 사망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미국 정부의 대처 정책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헌은 ‘멕시코에서 대량의 펜타닐을 생산하고 있다’는 미국 측 주장을 부인했던 그간의 입장 변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 정부는 다음 달 중 의회에 관련 개헌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2,6)
하나님, 한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를 무너뜨리는 합성 마약의 소비를 법으로 금지하기에 이른 멕시코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역사하게 해주십시오. 육신의 생각을 따라 쾌락과 정욕을 추구하다가 하나님을 바르게 섬겨야 할 마음을 전부 사탄에게 빼앗겨 버린 자들이 복음을 듣고 사망의 길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 일이 강력한 규제와 징벌로 될 수 없고 오직 마음 중심을 변화시키는 복음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지혜를 위정자들에게 주시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 한국, 1인 가구 78.8% ‘고독사 위험군’…자살계획 18.5%
1인 가구 9,471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8.8%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2.6%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19.8%가 고독사 중위험군, 56.4%가 저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에서는 실패·상실감 누적, 일상생활의 고립 정도, 지인 소통 횟수 등을 평가하여 고독사 위험 정도를 확인했다. 중·고위험군의 대다수 직업은 임시·일용직(50.7%)이며, 63%는 저소득층에 해당했다. 이 중 18.5%는 1년간 자살계획이 있었고, 6.4%는 자살 시도를 한 경험이 있었다. 고독사 수는 2017년 2,412명, 2018년 3,048명, 2019년 2,949명, 2020년 3,279명, 2021년 3,378명 등으로 5년간 평균 8.8% 늘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13)
하나님, 주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이 세상에서의 실패와 상실감, 외로움에 무너져 자살을 생각하거나 사회에서 고립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주의와 자기 사랑으로 무정함이 더해가는 것을 그치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연합하며 교제하는 일에 힘쓸 수 있도록 이 세대가 복음을 듣고 반응하게 하옵소서. 또한, 외롭고 가난한 자들의 심령에 소망의 하나님을 영접하는 은혜를 주셔서, 주께서 지으신 계획과 뜻을 발견하며 성령의 능력과 충만한 기쁨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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