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CBS Evening News 영상 캡처

칠레, 산불로 최소 46명 사망

칠레에서 산불이 발생해 최소 46명이 사망했다고 국내언론들이 전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칠레 중부의 발파라이소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나 현장에서 40명이 사망했다.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6명도 목숨을 잃었다. 캐롤리나 토하 칠레 내무부 장관은 최근 유난히 기온이 높았던 남부와 중부 지역에서 총 9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가장 심각한 화재는 중부 발파라이소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병원 4곳과 요양원 3곳의 환자와 노인들도 몸을 피했다. 지난 2일 발파라이소주 킬푸에시와 비야알레마나시 인근에서 시작된 불은 최소 8000헥타르(약 80㎢)를 태웠다. 불은 칠레의 대표적 휴양지 비냐 델 마르도 위협하고 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142:5)

하나님, 산불로 인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칠레의 상황을 돌보아 주셔서 화재가 속히 진화되어 더 이상 피해가 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이들에게 우리의 분깃 되시는 주를 찾고 부르짖는 가난한 심령을 허락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피해자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위로하는 통로가 되어 이를 통해 칠레 국민이 피난처 되신 주님을 만나고 구원이 이르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남수단, 목동들 폭력사태 발생39명 사망

남수단에서 목동들 사이에 폭력 사태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4일 뉴스1이 전했다. 두 목동 집단 간의 싸움은 지난달 31일 일어났는데 건기를 맞아 물과 풀 등의 자원 부족 때문에 발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남수단 북서부의 주인 워랩주의 윌리엄 월 마욤 볼 공보부 장관은 이 충돌로 워랩 지역 목동 19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17명은 부상을 입었다. 인근 레이크주 목동들은 20명이 사망했고 36명이 부상을 입었다. 1명은 실종됐다. 경찰은 두 주의 목동들이 건기마다 자원을 두고 싸워왔다면서 이런 충돌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볼 장관은 1일 성명을 통해 “폭력사태는 완화됐지만 습지 지역에서 여전히 사소한 충돌이 보고되고 있다”며 “두 이웃 주 사이의 평화로운 공존과 협력”을 촉구했다.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골로새서 1:21-22)

하나님, 남수단에 부족한 자원으로 인해 매년 발행하고 있는 충돌로 조건 없이 사랑하고 내줄 수 없는 우리의 실상을 인정하며 주님께 겸손한 마음을 구합니다. 피 흘리는 이 다툼을 그치게 하여주시고 남수단에 더욱 십자가 복음을 선명하게 계시하여 주셔서 모든 인생의 참 기쁜소식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부로 믿는 영혼들이 이 땅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남수단의 교회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워주셔서 이들을 통해 십자가의 화평이 선포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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