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니카라과에서 1백만 전도 집회 연 美 단체, 형사 고발 위기

닫기 ✕
▲ 출처: 유튜브 채널 Puerta De la montaña 영상 캡처

내 이름으로 박해를 받거든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니카라과에서 1백만 명이 넘게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대형 전도 집회를 개최한 미국의 복음주의 사역단체 관계자들이 현지 정부로부터 돈 세탁 및 조직 범죄 혐의로 형사 고발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마운틴 게이트웨이’(Mountain Gateway)를 이끌고 있는 브리트 핸콕(Britt Hancock) 선교사는 최근 “아들, 며느리와 함께 돈 세탁 및 조직 범죄 혐의로 니카라과 정부로부터 형사 고발을 당하게 됐다”며 “단체 소속 니카라과 목회자들 11명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니카라과 정부는 목회자 중 9명이 무죄라고 밝혔으나, 이들이 미국 시민 3명과 투옥된 니카라과 목사 2명의 통제하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목회자들은 무죄 인정에도 불구하고 거의 두 달 동안 감옥에 갇혔으며, 가족들과도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운틴 게이트웨이 측은 “이번 상황에 대해 슬프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비영리 및 신앙 기반 조직에 적용되는, 미국과 니카라과의 모든 법적 요구 사항을 부지런히 준수했다”며 “마운틴 게이트웨이의 어떤 직원도 사역을 위해 니카라과에 보낸 자금으로 사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했다.

종교자유연구소(RFI)의 에릭 패터슨(Eric Patterson) 소장은 CBN뉴스에 낸 성명에서 “니카라과에서 미국 시민 3명과 마운틴 게이트웨이 목회자가 체포된 것은 비극적인 일이다. 또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이 니카라과의 종교 지도자들을 탄압하는 전술을 보여 주는 가장 최근의 사례일 뿐”이라고 했다.

핸콕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복음 운동을 하라고 명하셨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에 대한 목적을 갖고 계시고 우리의 상황에 놀라지 않으신다. 박해가 있는 곳에서 교회가 성장한다는 사실은 성경에서 수 차례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수감된 목회자들의 석방과 가족들을 위해, 니카라과 사람들이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요청을 했다.

한편 니카라과는 2023년 세계 기독교 박해순위인 월드와치리스트(WWL) 50위에서 1년 만에 20위나 상승, 2024년 30위를 기록했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및 전체 78개 WWL 국가 가운데서 가장 급속한 증가세다. 오르테가 정부는 니카라과의 무장혁명조직인 좌파단체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FSLN)을 이끌고 1979년 친미 정권인 소모사 정권을 축출했다. 그 후 1985년부터 1990년, 그리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기 집권하고 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선교신문 종합).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끌어 가려니와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누가복음 21:12-13,31)

하나님, 최근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급증하고 있는 니카라과에 복음 전파가 막히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길 간구합니다. 형사 고발 위기에 놓인 단체와 수감된 목회자들이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바라며 인내와 소망을 갖게 하시고, 교회의 기도에 응답하사 속히 석방되게 하옵소서. 그 땅의 교회가 박해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며 믿음에 굳게 선 것이 증거가 되어, 주를 믿고 구원받는 영혼들을 계속 일으켜 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세우고자 하셨느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호주 교회의 주간 예배 참석자 수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0년대 초반 수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로컬 처치 펄스 체크...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 에티오피아, 이주민 트럭 전복… 최소 22명 사망‧65명 부상 동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이주민을 태운 트럭이 전복돼 최소 2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7일 연합뉴스가 알자지라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6일 새벽 에티오피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약 3분의 1이 샤리아법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0%는 강압이나 무력을 통해서라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범유럽 매체 유러피언 컨서버티브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 영국 교회,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 개최… 한 달간 24시간 기도 철야 돌입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2026년을 영적 갱신과 일치, 그리고 국가의 방향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NDOPW)’은...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거만한 자들은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르완다 정부가 ‘국가 질서·발전’을 명분으로 2018년 교회 규제법을 강력 집행해 수천 개의 복음주의 교회를 폐쇄한 가운데, 폴 카가메 대통령은 교회가 국가 생존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기꾼들의...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5
1월11일
"세계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의 5대 강령"
W_0110 P호주
[호주] 교회, 예배 출석 회복세…2001년 수준엔 못 미쳐
W_0110 A긴급기도
1월10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