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AFP News Agency 영상 캡처

콜롬비아, 교도소 비상사태 선포

콜롬비아 정부가 교도관을 상대로 한 폭력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교도소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13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콜롬비아 법무부는 12일 카르타헤나, 하문디, 툴루아 등지에 있는 교도소에 예비비를 투입해 치안 시설을 강화하는 한편 수감자 간 약탈을 비롯한 불법 행위 차단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정부의 이번 조처는 갱단들에 의해 약화한 교도소 통제권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 10일 카르타헤나에 있는 산세바스티안 데 테르네라 교도소 인근에서는 교도관이 오토바이를 탄 2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받아 숨졌으며 교도관들이 수감자들에게 얻어맞아 다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콜롬비아 교정 당국은 교도관을 상대로 한 각종 강력 사건이 지난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공의를 굳게 지키는 자는 생명에 이르고 악을 따르는 자는 사망에 이르느니라(잠언 11:19)

하나님, 콜롬비아 교도소에 일어나는 폭력 사태의 치안을 강화하는 것이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도록 서로를 해하는 악을 멈추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공의가 선포되게 하소서. 사태에 연루된 모든 자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사 스스로 죄인 됨을 인정하는 돌이킴의 회개가 일어나 생명에 이르는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이때 주님의 교회를 깨우사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세워주시고 그 빛을 발견한 콜롬비아 영혼들이 주께 돌아와 열방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생명의 통로 되게 하소서.

, 기독교 가정 자녀들 신앙 못 갖도록 강요

중국 당국이 기독교 가정 자녀들의 신앙을 갖지 못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 중국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기독교인 인지 여부를 선언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언서는 기독교를 포기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중국에서는 이미 수년 동안 어린이들의 교회 예배 참석이 공식적으로 금지됐다. 다른 파트너들은 “공산 당국이 교회를 전면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기독교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의 2024년 박해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박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정부의 간섭 수준으로 인해 공식 및 비공식 교회를 막론하고 많은 교회가 폐쇄됐다.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 8:38-39)

하나님, 기독 신앙을 지키지 못하게 선언서를 강요하여 다음세대를 압박하고 교회를 박해함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중국 당국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책망하여 주옵소서. 기성세대 성도들을 복음이면 충분한 자로 견고히 세우사 세상 권세와 능력으로 탄압하는 정부에 대하여 진리에 타협 없이 십자가의 전달자로 힘 있게 살게 하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선포하오니 주께서 이들을 돌보시어 더욱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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