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형 약국, 먹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 판매 결정
미국 대형 약국 체인인 CVS와 월그린스가 ‘먹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애틀랜타 중앙일보가 최근 전했다. 두 업체 측은 모두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받았다”며 다만 낙태를 불법화하지 않은 지역일지라도 규정에 따라 낙태약을 병원에서 직접 받거나 처방전이 있어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처음에는 판매 지역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CVS 대변인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의 모든 체인 약국에서 팔 계획”이며 “미페프리스톤이 법적으로 허용되는 모든 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를 통해 전했다. 월그린스 측도 뉴욕·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캘리포니아·일리노이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판매를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시편 5:4,7)
하나님,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의약 업체가 생명을 해하는 낙태약을 판매할 뿐 아니라 대형 체인의 유통으로 죄를 확장하고 있는 미국을 다스려 주옵소서. 죄악을 기뻐하지 않는 하나님 앞에 미국이 낙태 합법화로 생명을 경시하는 죄를 회개하고 거룩함을 잃어버린 모든 법에서 떠나 주의 전을 사모하는 예배자로 서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사 주님의 신실하심을 이 땅에 나타내주셔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계명이 최고가 되는 주의 나라 되게 하소서.
▲ 파키스탄 겨울 폭우, 최소 29명 사망·50명 부상
파키스탄 전역에 폭우가 내려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고, 주택 파손·산사태로 도로가 막혔다고 3일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뉴시스가 전했다. 특히 북서부 카이베르파트툰크와주에서는 폭우로 인해 지난달 29일 이후 23명이 숨졌다.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는 홍수로 5명이 사망하고, 당국은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또 북동부의 카슈미르 지역에서도 피해가 보고됐다. 이번 겨울에는 보통 11월에 시작되는 겨울비가 2월이 돼서야 시작됐다. 파키스탄에서는 겨울비가 매년 큰 피해를 입힌다. 2022년에는 전례 없는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파키스탄 대부분 지역이 황폐해져 무려 1,739명 이상이 숨졌고, 800만 명이 피난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마태복음 7:24-25)
하나님, 파키스탄 전역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피해자와 유가족을 주께서 위로해 주시고 해마다 반복되는 겨울비를 대처할 기반이 부족한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폭우로 황폐해진 지역이 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바람과 비를 주관하시는 생명의 주권자되신 주님께 나아갈 겸손한 마음을 부어주옵소서. 파키스탄 영혼들의 눈을 밝히사 영원한 반석 되신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하시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룩한 성전 삼으시는 주와 임마누엘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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