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BBC News 영상 캡처

▲ 마약 허용 길튼 미국 오리건주, 심각한 범죄로 다시 처벌 강화

3년 4개월 전 미국 50개 주(州) 가운데 처음으로 필로폰·코카인 등 대부분의 마약 소지를 허용한 오리건주가 정책 폐기에 들어가, 지난 1일 마약 소지자를 최대 징역 6개월 형에 처하는 법안을 의결했다고 3일 AP통신을 인용, 조선일보가 전했다. 오리건주는 2020년 11월 주민 투표에서 58%의 찬성표로 마약을 사실상 비(非)범죄화했다. 하지만 주 전역이 ‘마약 소굴’로 변해버렸다는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치료 중심의 정책을 포기하고 다시 처벌로 방향을 틀었다. 오리건주 최대 도시 포틀랜드는 마약 비범죄화 이후 강력 범죄가 급증했다. 2019년 4,000명쯤 됐던 노숙자 수는 지난해 말 7,500명에 육박했으며 총격 사건도 2022년 997건으로 3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6-18)

하나님, 오리건주가 이제라도 마음을 돌이켜 마약 허용법안을 징역형으로 바꾸게 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미국이 이 일을 통해 더욱 마약에 대한 경각심으로 국민들을 섬기게 하소서. 중독으로 영과 육이 망가진 이들이 방탕함을 버리고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의 복음밖에 없사오니, 주께서 긍휼히 여기사 진리를 들을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그리하여 구원받은 이들이 마지막 때에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세월을 아끼는 주의 군사 되어 열방을 주님께 인도하는 영광스런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이티, 공항서 갱단과 군경 대규모 총격전

최악의 치안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원들이 공항 장악을 위해 군·경과 대규모 총격전을 벌였다고 4일 도미니카공화국 일간지 디아리오리브레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4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중무장한 갱단원들이 투생 루베르튀르 국제공항 시설에 난입해 군인과 경찰관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총격전 당시 공항은 이미 일시 폐쇄된 상태여서 피해를 본 항공기나 승객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지난 주말 교도소 탈옥과 이에 따른 폭력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아이티 정부에서 전날 밤 비상사태와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린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이웃 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아이티 국경 지역군 병력 증강과 순찰 강화를 결정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출애굽기 23:2,7)

하나님, 불안정한 정권과 교도소 습격에 이어 공항 대규모 총격전까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주께서 다스리고 보호하여 주십시오. 수많은 범죄가 난무하고 있는 현장 가운데 주의 공의를 내리사 죄인이라 선고하시는 주님의 판결 앞에 두려움으로 서게 하시고 이들이 행하던 악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아이티에 남겨두신 교회를 통해 믿음으로 의롭다 칭하여 주신 십자가 복음이 모든 영혼에 전파되어 오직 소망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증인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mhrezaa-tNxaF6pzkZc-unsplash
12월15일
이라크(Iraq)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