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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차드(Chad)

“차드여,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시편 62:1)”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1천796만 명
면적|1,284,000㎢(한국의 13배) 아프리카 중북부 내륙에 위치.
수도은자메나(159만 명)
주요종족|전체 141개 바가라족(슈와 아랍인) 19.1%, 은감바이족 10.2%, 카넴부족 5.3%, 마바족 3.2%, 굴라이족 3%, 다자족 3%, 사라 마진가이-은가마족 2.8%, 바나나족 2.3% 미전도종족 80개 (인구의 55.5%)
공용어|프랑스어(공식어), 아랍어
전체언어|128개 성경번역전부 18, 신약 34, 부분 19
종교|기독교 25.5%(개신교 13%, 가톨릭 6%), 이슬람교 57.2%, 종족종교 16.9% 복음주의 7.3% 128만 명

》 나라개요

차드는 16세기 한때 강대한 이슬람 제국이 되었지만 1885년부터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958년 프랑스 공동체의 자치령이 되었고,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다. 이때 민족해방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뭉쳤던 여러 부족 지도자들이 패권쟁탈을 위하여 갈라졌고, 오랜 내전과 부정부패로 인해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북부의 이슬람 세력과 남부의 기독교 세력 간의 대립으로 30년간 내전이 계속되었다. 1982년 쿠데타로 권좌에 오른 하브레의 학정과 공포정치로 4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1990년 이드리스 데비가 쿠데타로 대통령이 되었으며 30여 년간 장기 집권을 하다가 2021년 6선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반군과 전투하는 차드 군을 지휘하던 중 입은 치명상으로 죽었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데비의 아들인 마하마트가 과도기 대통령으로 이끄는 군사평의회가 통치하고 있다.
2003년 접경국인 수단에서 일어나 다르푸르 분쟁으로 40만 명의 난민이 유입되기도 했다. 2015년 ISIS 테러단체 보코하람의 연쇄 테러가 발생해 국가 치안이 더욱 불안정해졌다. 2019년 말 수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실라와 오와다이 지역과 경쟁 민족들이 여전히 싸우고 있는 니제르 국경의 티베스티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차드 분지 호수에 있는 이슬람 테러 단체들에게 군대는 큰 손실을 입었다. 2020년 이슬람 무장단체는 차드 분지 호수에 있는 차드 군을 공격하여 거의 100명의 군인들을 죽였다.

경제는 내전과 극심한 가뭄으로 오랫동안 세계 최빈국이며 인구의 80%가 빈곤선 아래 살고 있다. 최근 도로체계와 경제기반산업이 점차 형성되고 있다. 노동력의 80%가 자급형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하며, 면화·땅콩·쌀 등의 농업 및 소·양 등의 목축업이 주요 산업이다. 광물과 석유 매장량이 풍부해 석유 수출로 수입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나 부패가 만연해 이익의 분배가 국민에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 1인당 소득 1,4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62:1-3, 6-8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기도제목

1. 차드는 이슬람교가 북부 아프리카에서 남진과 서진하는 것을 기독교로서 사헬 지역에서 막는 영적 전쟁이 치열한 곳이다. 인구의 57%가 무슬림이지만 정부는 종교적인 색채를 띠지 않아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선교사를 환영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기독교는 인구의 25.5%이며 개신교는 13%이고, 그 가운데 복음주의자는 7.3%인 약 128만 명이 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들이 약간씩 증가했지만, 이슬람교가 급속히 확장되어 더 크게 늘어났다.
교회는 전통 종교에 영향을 받아 종족별로 행해지는 성인식이 문제가 되어왔다. 장미십자회원, 프리메이슨 등 이단과 비밀 결사 조직에 많이 빠지기도 했다. 명목주의, 부족 간 분쟁으로 인한 교단과 교회들의 분열 중에 복음주의 연맹(EEMET)과 오순절 연맹 등을 통해 교회들이 먼저 연합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기독교 지도자 훈련이 가난, 정치적 불안정과 폭력, 열악한 통신 시설로 어려움이 많으나 샬롬 복음주의 신학교, 사도교회 성경학교, 성경 훈련 센터 등을 통해 주님의 제자로 양육되도록 기도하자. 더욱 복음의 증인들이 많이 일어나서 차드가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며 구원을 얻기 위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단체들이 내전의 격변 중에도 수십 년간 선교를 지속해왔음에 감사드리자. 복음주의 연맹의 주도 아래 COCOAM으로 불리는 연합 조직으로 함께 사역하고 있다. 그 회원단체로 복음주의연맹 선교회(TEAM), WEC, 비전 아프리카, 국제 AIM 선교회, 프론티어즈 선교회, 항공선교회(MAF) 등 다양한 외국 선교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전보다 선교사의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선교사들이 하나님을 시시로 의지하고 마음을 토하며 끝까지 부르심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토착 선교단체로 차드인 선교사들이 교회 개척과 성경 번역 등의 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사 양성 센터(CFM), 예수전도단(YWAM)의 훈련센터를 통해 지역 교회에서 선교 비전을 받은 성도들이 복음과 기도로 양육되어 파송받도록 기도하자.

3.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의하면 141여 개의 종족 중 80개의 종족은 복음을 접해보지 못했다. 128여 개의 언어 중 성경이 번역된 언어는 18개뿐이다. 성경번역과 문맹 퇴치 사역이 속히 이루어지며, 라디오나 방송 매체 등을 통해 흔들리고 넘어진 영혼들이 반석이신 하나님을 만나도록 기도하자.
사하라족은 거의 수니파 무슬림이고 정치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주로 북부 사막지역에 거주한다. 수단 다르푸르에서 유입된 난민 40만 명이 차드에 살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오우아다이-푸르족이며 이슬람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을 일으켜 주셔서 절망 중에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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