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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정부군, 어린이 포함 주민 223명 학살

▲ 출처: fpri.org 사진 캡처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리라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정부군이 두 마을을 공격해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223명을 학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2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부르키나파소 정부군이 지난 2월 25일 북부 논딘과 소로 마을에서 최소 56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223명의 민간인을 즉결 처형했다고 밝혔다.

휴먼라이츠워치는 “2015년 이후 군이 저지른 최악의 학살 중 하나인 이번 대량 학살은 이슬람 무장단체와 협력한 혐의를 받는 민간인에 대한 군사작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엔과 아프리카연합(AU)에 조사관을 파견해 책임자를 사법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티라나 하산 휴먼라이츠워치 사무총장은 “이 사건은 부르키나파소 군이 저지른 가장 최근의 학살 사례”라며 “신뢰할 만한 반인도적 범죄 수사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이번 보고서는 이슬람 무장단체 소탕에 나선 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군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됐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의 심장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나라 중 하나다.

특히 이슬람 급진세력과 연계된 지하디스트의 준동이 2015년부터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약 2만 명이 숨지고 200만 명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 2022년 두 차례의 쿠데타 끝에 이브라힘 트라오레를 수반하는 군사정부가 폭력 사태를 막겠다며 권력을 장악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정부군의 인권 침해 의혹도 종종 제기된다.

보고서가 발표된 다음날 26일(현지시간) 부르키나파소 군정은 군대의 민간인 학살을 고발한 보고서를 방송했다는 이유로 BBC와 미국의소리(VOA) 방송의 라디오 방송 송출을 2주간 정지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전날 “두 매체가 부르키나파소 군대의 민간인 학살을 고발하는 보고서를 방송하고 디지털 플랫폼에 게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보고서는 확실한 증거 없이 부르키나파소 군대에 대한 성급하고 편향된 주장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이사야 60:2-3)

하나님, 과거 민간인에 대한 대량 학살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방송정지 처분을 내린 군정의 어리석은 심령에 복음의 빛을 비추사 악행을 그치고 주님의 주권에 순복하게 하소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위정자들의 탐심을 부추기는 사탄의 악한 간계를 파해주시고, 국제사회가 이 일을 외면하지 않고 불안정한 나라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힘쓰게 하옵소서. 어두운 이 땅에 참된 생명을 가진 교회가 그리스도를 나타내어 모든 인생의 소망의 이유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은혜의 영광에 참여하는 십자가의 군병으로 세워주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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