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아이티 서북부 폭우 계속…홍수·산사태로 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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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Lizaj La Perle des Antilles 영상 캡처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도움이시니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아이티 북서부의 폭력으로 초토화된 지역에서 오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13명의 생명을 앗아갔다고 유엔 구호기관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OCHA)은 아이티 북부 항구도시 카프아이티엥(Cap-Haitien)에서 일어난 산사태로 13명이 죽었다고 밝혔다.

아이티에서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일어난 갱단 폭력과 교전을 피해 수많은 주민이 비교적 안전한 북부 해안지역으로 달아났는데 카프아이티엥 지역도 그중의 하나이다. 아이티 당국은 지난주 3일 시작된 극심한 폭우로 수많은 주택과 상가 등이 파괴되거나 떠내려갔다고 말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은 앞으로 수도를 포함한 전 지역에 며칠 동안 더 폭우와 홍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폭력 사태가 거의 내전 수준에 이르러 3주간 총 5만여 명이 달아났다고 한다. 집을 떠난 수많은 피난민이 수용되어 있는 시설들이 이번 폭우 이전부터 위생 문제 등을 겪고 있었다가 이번 폭우로 더 큰 곤경에 처했다는 것이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은 특히 수도의 폭력 사태와 치안 문제를 비판하고 있다. 아이티 주재 임시 조정관 브루노 마에스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솔리노 지구와 그 주변에서 일어난 반복적인 교전과 폭력 사태로 인해 이곳에서만 수천 명의 주민이 집을 떠나 피난민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도시의 솔리노 구역의 민간인들은 여성과 어린이들 남성들 할 것 없이 모두 볼모로 잡힌 채 물, 음식, 연료도 없이 극악무도한 폭력과 가장 기본적인 인권조차 박탈당한 채 고통받고 있다”고 그는 비난했다.

마에스는 “폭력 사태의 모든 주범은 당장 폭력을 멈추고 주민들이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자기 집에서 살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그래야 곤경에 처한 아이티인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구호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출처: 뉴시스 종합).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 46:1-3)

하나님, 갱단의 반복되는 폭력으로 초토화된 이곳에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까지 더해 어디를 둘러보아도 환난뿐인 아이티의 큰 도움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고백합니다. 가족과 살아갈 터전을 잃어버린 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마음의 욕심에서 시작되어 내전 수준에 이른 분쟁을 멈춰주시고 고통받고 있는 이 땅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게 하옵소서. 또한 이때가 하나님을 만날 기회가 되어 그리스도의 생명 가진 교회를 통해 복음이 들려지게 하사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일어서는 아이티 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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