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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라트비아에서 열린 대규모 복음집회

그래함 재단이 개최한 이 희망축제를 통해 3천명 가량의 결신자 나와…

동유럽의 라트비아에서 그래함재단이 개최한 희망의 축제를 통해 3천 명 가량의 결신자가 나왔다.

이 집회의 연사로 나선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누가복음의 삭개오의 이야기와 마가복음에 나오는 리가의 젊고 부유한 통치자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설교를 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문제를 만나기 마련이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죄의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설교했다.

지난 14일에 열린 이 행사는 빌리그래함 복음협회가 주최한 행사이다. 한 여성 결신자는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은 인생의 문제를 안고 갈급한 마음으로 희망의 축제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여러 가지 복잡한 가정 사정으로 말미암아 세 딸 가운데 두 명에 대한 양육권을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이름을 에르나라고만 밝힌 그녀는 “그리스도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과 함께 놀라운 평화를 체험했다. 평화를 체험했다해도 풀기 힘든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실 것이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앞두고 그래함 목사는 “나라마다 독특하고, 풀기 힘든 상황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다 같다.”고 말했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 살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과연 하나님이 있을까 만약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분은 나를 아실까 과연 그분은 이 넓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하찮은 나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겨주실까 하나님은 나의 이름이라도 아실까 라는 기본적인 회의감을 품고 산다는 것이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라트비아는 아름다운 나라이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훌륭한 문화와 훌륭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많은 라트비아인들은 희망을 잃고 살고 있다. 나는 라트비아인들이 하나님이 그들의 이름 하나 하나를 기억하신다는 사실과 모든 라트비아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라트비아는 전체 인구가 220만 명이며, 약 36 %가 기독교인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러나 소련에 장기간 복속되어 있으면서, 그들의 신앙은 상당히 명목화되어 있다. (출처: 매일선교소식)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누가복음19:3-5)

사랑하시는 하나님, 라트비아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을 허락하시고 주님을 만나길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를 뵙고 싶은 갈급함으로 주님을 찾았던 삭개오와 같이 주님을 찾고 구하는 라트비아 모든 심령들이 우리의 구주되신 주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게 해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알지만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치 못한 많은 명목상의 신자들이 이제는 이들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그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무도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이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이들의 영혼은 쉼을 얻으며 기쁨을 얻게 될 것을 믿습니다. 유럽의 작은 나라 라트비아를 통해 이제는 전 유럽과 열방이 그리스도를 찾고 구하여 그를 만나는 동일한 생명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이들의 메마른 심령을 물댄 동산으로 바꾸실 주만 찬송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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