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포로 생포 대신 참수 명령
우크라이나 검찰이 18일 러시아군이 자국군을 포로로 생포하는 대신 참수할 것을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드리 코스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엑스(X)에서 이 같은 정보를 입수했다며 사람 머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군용차량 보닛에 올려진 사진을 공개했다. 코스틴 총장은 “도네츠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참수된 사실이 기록됐다”며 이는 우크라이나인 몰살을 목표로 삼는 러시아 범죄 정책의 참혹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에도 우크라이나군을 참수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돼 러시아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등은 러시아 민간용병 바그너그룹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우크라이나는 민간인 살해·성폭행·포로 즉결 처형 등 러시아군의 전쟁범죄를 자체 수사하는 한편 국제사회에 이 사안을 다룰 특별재판소 설립을 요청하고 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할지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그것이 너희에게 죄악의 걸림돌이 되지 아니하리라(에스겔 18:30)
하나님, 러시아군이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인을 참수하는 등 전쟁이 가져다준 참담한 소식에 애통하며 나아가오니 전쟁에 사로잡히고 피해입은 모든 자들을 보호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상대편에 대해 잔혹한 행위를 멈추지 않는 러시아를 꾸짖어 주시고 이생의 삶이 끝이 아님을 깨닫게 하사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받을 그날을 두려워하며 돌이켜 회개하게 하옵소서. 속히 전쟁을 멈춰주시고 죄로 인해 죽을 인생을 아들의 생명으로 바꾸신 십자가의 복음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선포되어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 되게 하신 그 사랑으로 이 땅을 화평케 하소서.
▲ 이란, 규모 4.9 지진 발생…4명 사망·120여 명 부상
이란 북동부 카슈마르 지역에서 18일 규모 4.9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20여 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19일 AFP, DPA 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이란 국영 언론은 지진이 이날 오후 1시 24분께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이란은 아라비아 지각판과 유라시아 지각판 등이 맞물리는 곳에 있어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작년에는 튀르키예와의 국경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800여 명 이상이 다쳤다. 2003년에는 이란 남동부 밤시에서 규모 6.6의 지진으로 3만 1000명 이상이 숨졌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시편 67:1-2)
하나님, 지질학적 특성상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으로 늘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야 하는 이곳에 주께서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 되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이슬람 국가로 기독교인을 박해하고 정치적 압제로 인해 자유를 소망하는 이란에 그의 얼굴 빛을 비추시고 주의 도를 땅 위에 선포하사 십자가의 복음을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복을 베푸소서. 그리하여 하늘의 소망을 가진 자로 존재를 변화시켜 주시고 주님을 예배하는 신부 된 교회 삼으사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 알리는 소망의 나팔수로 이들을 사용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