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기독교인 6명에 40년 형 선고
이란의 소수 민족 기독교인 6명이 모두 합해 40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16일 미션네트워크가 전했다. 15년 형을 받은 한 신자는 “국가 안보 위협”과 “기독교를 홍보하여 정권에 대한 선전”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나 나머지 5명의 신자에 대한 혐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내 기독교인들과 소수 민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독교 단체 하트포이란의 마이크 안사리는 “이번 집단 선고는 기독교로의 개종을 고려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와 경고를 보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박해가 발생한 지역은 소수 민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번 박해의 시기가 선거와 매우 가까운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형량에 항소하려면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법률 대리인이 필요하며, 이는 이 나라의 기독교인들에게 부과된 제약으로 인해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10:27-29)
하나님, 이 땅의 소망은 오직 주님 뿐임을 고백하며, 이란에 새로운 대통령이 뽑혔지만, 정치적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아 이전과 같은 행보로 기독교인을 박해하고 있는 정권을 꾸짖어 주십시오. 형을 받은 6명의 기독교인과 지금도 같은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이들에게 더욱 분명한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셔서 끝까지 주를 따를 수 있도록 믿음을 도우소서. 한 영혼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는 주의 약속을 신뢰하며 주님의 교회가 언제 어디서든 구원의 노래를 멈추지 않게 하시고, 이를 통해 돌아온 영혼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 독일 Z세대, 예배당으로 돌아오고 있다
무종교인이 증가하고 있는 독일에서 젊은세대들이 다시 예배당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미국 기독매체 월드가 최근 전했다. 18-29세의 젊은 세대인 Z세대 독일인들은 일종의 예외적 존재다. 에르푸르트에 본사를 둔 인싸-콘술레(Insa-Consulere)가 최근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30세 이하 독일 성인의 11%가 매일 성경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전체 독일인 중 매일 성경을 읽는 사람은 2% 미만이다. 라이프치히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절반의 독일인만이 성경을 소유하고 있었다. 인싸-콘술레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일반 인구의 약 48%가 하나님을 믿는 반면, Z세대는 절반 이상이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의 새로운 열심이 추세를 반전시킬 만큼 충분할지는 불분명하다. 독일 복음주의 교회 연맹은 2003년부터 2022년 사이에 거의 700만 명의 교인을 잃었다. 그리고 2022년에만 50만 명 이상의 독일인이 로마가톨릭 교회를 떠났다. 이러한 감소세가 계속된다면 2060년까지 약 4만 개의 독일 성당과 예배당이 사라질 것으로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편 70:4)
하나님, 종교개혁의 은혜가 퇴색하고 기성세대조차 점점 신앙을 잃고 있는 독일에 젊은세대들이 매일 성경을 읽으며 주님을 찾는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하나님의 자녀들로 더욱 세워주셔서 이들을 통해 모든세대가 다시 복음 앞에 서며 주님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로 회복시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동성애와 마약, 낙태 등 하나님의 영광을 떠나 죄로 어두운 이 땅이 빛 가운데로 나아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자신을 주께 드리는 믿음의 헌신과 부흥의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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