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7월26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네팔 카트만두 공항서 여객기 추락탑승자 19명 중 18명 사망

네팔 현지 항공사의 소형 여객기가 수도 카트만두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계곡으로 추락, 탑승자 19명 중 1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신문 히말라얀타임스와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고는 사우리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날 오전 11시께 승무원 2명과 해당 항공사 직원 17명을 태우고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휴양 도시인 포카라로 가기 위해 이륙하던 중 일어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여객기가 활주로 남단에서 이륙하던 중 갑자기 뒤집히면서 한쪽 날개가 땅바닥에 부딪혔다. 이어 불이 난 여객기가 활주로 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조종사(37)를 제외한 18명이 사망했다. 사고기는 20년이 넘은 낡은 비행기로 이날 포카라로 가서 정비받을 계획이었고 일반 탑승객은 없었다. 히말라야산맥에 자리한 네팔에서는 불충분한 비행훈련과 항공기 정비 부실 등으로 여객기와 헬기 추락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다른 네팔 항공사인 예티 항공 소속 여객기가 포카라에서 착륙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72명 전원이 숨졌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로마서 8:24-25)

하나님, 여객기 추락으로 인해 한순간에 여러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소식을 주께 올려드리며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이때 네팔에 참된 소망을 찾는 목마름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생의 삶은 짧으며 언제든 주님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네팔의 영혼들이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이 땅의 모든 우상숭배와 거짓된 세계관으로 눈을 가린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박해 가운데 있는 네팔의 교회가 복된 소식을 전하는 나팔수가 되어서 모든 영혼이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고 성령의 법을 따라 사는 하늘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태국, 성인용 장난감·음란물 제작 합법화 추진 논란

태국에서 성인용 장난감과 음란물 제작을 합법화하려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국내 언론들이 24일 방콕포스트를 인용해 전했다. 태국 제1야당 전진당은 음란물(포르노)과 성인용 장난감 등 성인 오락 관련 산업을 금지하는 형법 287조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개정안을 제출한 상태로, 오는 8월 하원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태국에서 18세 이상의 음란물 소유는 허용하지만 제작과 유통은 불법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서 제작과 유통을 허용하면서 ‘리얼돌’ 등 성 관련 용품 판매·구매도 가능하게 된다. 전진당은 관련 사업을 양지로 꺼내 투명하게 관리하고 세금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익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태국 왕립경찰은 음란물에 쉽게 접근할 경우 성범죄가 급증할 수 있다고 우려했고 공중보건부는 미성년자가 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것을 막는 방안 마련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베드로후서 3:3,17)

하나님, 들끓는 죄의 정욕을 따라 악을 향해 멈출 수 없이 달려가는 듯한 태국을 엄히 책망하사 두렵고 떨림으로 주 앞에 엎드려 회개할 수 있는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조금만 생각해도 예견되는 온갖 폐해들을 모른 체하고 국가 경제에 이익을 줄 수 있다는 어리석은 말로 미혹하는 이들의 모든 간계를 파하시고, 법 개정이 무산되게 하소서. 정욕을 거슬러 거룩함으로 구별된 자들을 조롱하는 악한 세대 속에서 태국 교회가 더욱 깨어 진리와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이 땅의 구원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연합뉴스 yct9423@yna.co.kr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최근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이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과 이란의 협력이 양국의 기독교 박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 베트남, 태풍 ‘짜미’로 12명 사망·7명 실종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일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짜미로 인한 폭우와...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탈리아에서 자국 내에서만 대리모 임신 금지 조치를 해외로까지 확대했다고 워싱턴스탠드가 22일 전했다. 지난주 이탈리아 상원에서 84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이 법안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 인도, 집단 성폭행 또 발생…남편과 길 걷던 아내 봉변 인도 동부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서울신문 등 일부 언론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새벽 4~5시경, 콜카타...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세우소서” 미국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DI)은 코스타리카 지역신문인 라테하(La Teja)가 코스타리카에서 범죄자들이 교회를 돈세탁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t-fang-vmSjBaMeK5I-unsplash
11월5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한국교회
[한국교회] 한반도 안보 난기류…“어둠 깊을수록 길 열린다 각오로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