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7월29일 긴급기도

▲ 출처: 복음기도신문 사진 캡처

인도네시아 교회, 무슬림의 폭동으로 예배 중단

인도네시아의 탕에랑 텔룩 나가 구역의 지역 주민들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예배 중단을 요구하며 폭동을 일으켰다고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이 24일 전했다. 한 주민은 폭도들이 교회 예배를 중단시킨 것은 무슬림이 대부분인 지역에서 예배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교회측 관계자는 그동안 푸리 나가 인다 단지에 있던 교회 시설의 임대 계약이 만료돼 텔룩 나가 구역에 있는 성도의 집에서 모임을 갖던 중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대도시에 있는 교회들은 대체로 공개적으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지만, 작은 마을에 있는 교회들은 지역 주민들의 공격을 받곤 한다. 이는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이슬람을 떠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헌신적인 무슬림들에 의해 이 같은 충돌이 나타나고 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요한15:4-5)

하나님, 하루 5번 이슬람 기도시간을 알리는 아잔 소리가 전역에 울려 퍼질 정도로 무슬림이 다수인 영향력으로 인해 많은 갈등과 핍박 속에 있는 성도들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이들을 말씀으로 강건케 하사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헛된 우상으로 영혼의 눈을 가리고 진리를 외곡시키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옵소서. 인도네시아 교회에 복음의 생명력을 더하셔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영혼에게 살아있는 증인으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하시고 예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이 일어나 열방에 진리를 선포케 하소서.

나이지리아, 풀라니족 기독교인 18명 살해

나이지리아 이슬람 풀라니족 무장세력이 19일 늦은 밤 중부 지역에서 기독교인 18명을 살해했다고 25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마을 주민 조셉 아키브(Joseph Achiv)는 “무장한 괴한들이 오후 11시경 베누에주 카치나-알라 카운티에서 기독교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인 음바처 마을을 습격했다”고 말했다. 알라 지방정부협의회의 저스틴 샤쿠(Justine Shaku) 회장은 “우리는 군인들을 그 지역으로 징집하려고 노력했으나, 테러리스트들이 18명을 죽이고 떠난 후에야 군인들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베누에주 경찰청 대변인인 캐서린 아네네는 보안요원이 해당 지역에 배치됐다고 말했다. 오픈도어선교회가 발표한 2024년 기독교 박해국 목록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신앙 때문에 4,118명이 살해됐으며 교회와 병원, 학교, 묘지 등 기독교 건물에 대한 공격이 750건으로 3번째로 많은 나라였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베드로전서 1:6,8-9)

하나님, 교회에 대한 박해가 끊이질 않고, 날마다 순교자의 수가 늘어가는 나이지리아의 성도를 위해 기도하오니 저들에게 임한 여러 가지 시험에서 승리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당하는 환난으로 인해 잠깐 근심할 수 있으나, 믿음으로 인한 영혼의 구원을 바라며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교회로 일어서게 하소서. 교회를 핍박하는 무슬림들이 나이지리아 교회의 믿음을 통하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수를 보게 하시고, 그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 주를 사랑하는 자들로 회복시키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916 A미국
[미국] 테네시주 목사 자택서 괴한이 40여 발 총기난사…인명 피해 無
“그가 나를 사랑한즉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그를 건지리라” 미국 테네시주 마운트 줄리엣에 위치한 글로벌 비전성경교회의 그렉 로크 목사가 “괴한이 자택에 총기를 난사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가족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W_0914 P 스위스
[스위스]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집회 열려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8월 31일,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연방 의회 광장에서 열린 ‘박해.지금(Persecution.now)’ 집회에 약 1,00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전 세계에서 종교적 이유로 박해받는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들이...
W_0914 A긴급기도
9월14일 긴급기도
▲ 영국, 교도소 부족으로 약 5,500명 조기석방 예상 영국 정부가 교도소 과밀 수용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최대 1,750명의 범죄자를 조기 석방하면서 영국 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11일 서울신문과 연합뉴스가 영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W_0913 P파라과이
[파라과이] 남미 덮친 가뭄…파라과이강 수위 120년 내 최저
“그들이 환난 중에 부르짖으매 그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셨도다” 남미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파라과이강 수위가 120년 새 최저로 떨어졌다. 파라과이 기상청은 9일(현지시간) 아순시온 항구 기준 파라과이강 수위가 기준보다 89㎝ 낮은 것으로 나타나, 1904년...
W_0913 A긴급기도
9월13일 긴급기도
▲ 모로코·알제리, 수해로 20여 명 사망…나이지리아는 홍수로 댐 붕괴 북아프리카의 건조한 산과 사막 지역에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져 모로코와 알제리에서 20명 이상이 숨졌다고 10일 연합뉴스가 AP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로코 당국에 따르면 지난...
W_0916 A미국
[미국] 테네시주 목사 자택서 괴한이 40여 발 총기난사…인명 피해 無
W_0914 P 스위스
[스위스]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집회 열려
W_0914 A긴급기도
9월14일 긴급기도
W_0913 P파라과이
[파라과이] 남미 덮친 가뭄…파라과이강 수위 120년 내 최저
W_0913 A긴급기도
9월13일 긴급기도
timkat-festival-688994_1920
9월17일 에리트레아(Eritrea)
W_0916 A미국
[미국] 테네시주 목사 자택서 괴한이 40여 발 총기난사…인명 피해 無
W_0910 한국교회
[한국교회] ‘나부터 회개·오직 예수만’…해운대 백사장 뒤덮은 10만 기도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