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피살…이스라엘 보복 시사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31일 피살된 가운데, 하마스 측이 피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면서 보복을 시사했다고 연합뉴스가 같은 날 전했다.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이스라엘의 습격으로 살해당했다”라며 지하드(이슬람교도의 종교적 전쟁)를 통한 승리와 순교를 공언하며 보복을 시사했다. 하마스 고위 대변인인 사미 아부 주흐리는 “우리는 예루살렘 해방을 위한 전쟁 중이고, 어떤 대가도 치를 준비가 됐다”라고 했다. 하니예는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기습 이후 인질 석방 및 휴전 협상에 있어 핵심 인사로 꼽혔으며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테헤란을 방문했다가 거주지에서 공격받아 사망했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시편 85:7-8)
하나님, 이란에 머물던 하마스 정치 지도자의 피살 배후로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지목하며 이에 대한 보복을 예고해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중동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미움과 분노로 갈등의 골이 깊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과 이에 대립하는 아랍 국가들이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 공의를 선포하시고 악한 배후의 사탄을 파하여 주소서. 중동의 박해받는 성도들과 열방의 교회가 부르짖어 주님의 화평을 구하게 하시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분쟁이 있는 곳곳에 보이사 그리스도를 통하여 참된 구원을 얻도록 인도하옵소서.
▲ 국제이주기구, 인신매매 피해자 35%는 어린이
전 세계 인신매매 피해자 가운데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늘면서 10명 중 3-4명꼴에 이른다고 연합뉴스가 지난달 30일 국제이주기구(IOM)를 인용해 전했다. IOM이 113개국에서 156개 국적의 인신매매 피해자 6만 9,000여 명의 사례를 1차 데이터로 삼아 분석했으며,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인신매매 피해자 가운데 아동의 비율은 3배가량 증가하면서 전체 피해자 가운데 3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35% 가운데 소녀가 18%, 소년이 17%”라며 “아프리카와 남미,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인신매매 피해자 가운데 아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60-73%에 이른다”고 전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내가 그것들을 만민 가운데에서 끌어내며 여러 백성 가운데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을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에 두리니 그것들이 그 곳에 있는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에스겔 34:11,13-14)
하나님, 부모의 사랑과 보호 아래에서 자라야 할 아이들을 성매매와 강제노동의 도구로 생각하여 인신매매하게 하는 사탄의 간계를 예수 이름의 권세로 무너뜨려 주소서. 지금도 인신매매로 고통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가 잃어버린 양을 찾고 찾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게 하셔서, 주의 권능으로 저들을 건져주옵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잃어버렸던 자들이 가족과 주님의 품으로 속히 돌아와 수치와 두려움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참 소망 가운데 주를 예배하는 백성들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