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New York Post 영상 캡처

스코틀랜드, 새로운 낙태법 시행가정에서 하는 기도도 범죄화 될 수 있어

스코틀랜드에서 새로운 낙태 법안인 ‘2024년 낙태 서비스법’이 시행되면서, 특정 구역 내에서 가정에서 기도하는 것도 범죄화될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 전했다. 이 법안은 낙태 클리닉 주변 200미터 이내의 ‘안전 접근 구역’을 설정해 그 구역 내에서 “직원이나 환자에게 괴롭힘, 불안, 또는 고통을 초래하는” 활동을 금지한다. 이에 에든버러 주민들은 이 새로운 법에 대해 경고하는 편지를 받았으며, 일부 기독교인들은 이 법이 자신들의 신앙적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침묵 속의 기도나 종교적 설교와 같은 행위도 의도적이거나 부주의하게 행해질 경우 범죄로 간주될 수 있다고 경고받았다. 법을 옹호하는 측은 안전 접근 구역이 여성의 의료 접근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특정 행동을 범죄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반대자들은 기도 행위조차도 범죄로 취급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잠언 15:29,31)

하나님, 주님이 말씀하시는 생명의 경계를 듣지 않고 하늘 백성의 가장 큰 특권이자 능력인 기도의 권세를 법으로 막아서려는 스코틀랜드와 사탄의 간계를 꾸짖어 주소서. 하나님을 반역하며 복음을 거스르는 이 세대를 불쌍히 여기사 생명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진리의 교훈을 받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를 경외하며 여호와의 율법을 사랑하는 영국 성도들이 이 일로 낙심하지 않도록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세워주소서.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날마다 깨어 간구하는 예수교회를 통해 이 땅에 구원을 베푸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전 세계 무국적자 440만 명

유엔난민기구(UNHCR)는 국적을 갖지 못한 사람이 전 세계에 440만 명에 이른다고 10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유엔난민기구는 2014년부터 진행된 무국적자 문제 해결 캠페인 ‘아이빌롱(#IBelong)’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소개하며 국적이 없어 기본권을 못 누리는 무국적자가 2023년 440만 명에 이른다며 이 가운데 130만 명 정도가 난민이라고 전했다. 미얀마 군부의 탄압으로 방글라데시로 탈출한 60만 명의 로힝야족을 비롯해 옛 유고연방의 집시, 시리아 쿠르드족 등은 국적이 없어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돼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지난 10년간 최소 22개 국가가 자국 내 무국적자 문제를 종식하겠다는 행동 계획을 채택했고 실제로 50만 명 이상이 시민권을 취득하는 등 주목할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 보호 담당 책임자인 루벤 메닉디웰라는 “100여 개국 정부 대표단과 약 50개의 정부 기간 기구 및 시민사회 대표가 모여 무국적자 문제를 논의한다”며 “무국적자 문제 종식을 위한 글로벌 연합체를 새로 출범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이사야 40:26)

하나님, 어느 나라에도 소속되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여 유리방황하는 전 세계에 440만 명에 이르는 무국적자들을 긍휼히 여기사 삶을 돌보시고 위로하여 주십시오. 모든 것을 창조하시며 그들의 모든 이름을 헤아리고 부르시는 크고 능력이 강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볼 수 있도록 은혜의 복음을 계시하여 주소서. 몸 된 교회를 통해 더욱 진리를 밝히 보이사 이 땅에서의 삶이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 인생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에게 구원의 기쁨과 함께 하늘 소망으로 충만케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에서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가 800건 이상 발생한 가운데, 교회들은 종교적 상징물을 노린 파괴 행위가 심각해지고 있어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에반젤리컬포커스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 日 ‘후발지진 주의보’ 속 또 규모 6.9 지진…높이 20㎝ 쓰나미 지난 8일 밤 규모 7.5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12일 오전 11시 44분께 규모 6.9로 추정되는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3천만 명의 여성이 여성할례(FGM)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마사이 구호 선교회(Maasai Rescue Ministries)가 탄자니아에서 매년 약...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 가자지구, 휴전 후에도 아동·임산부 영양실조 급증…인도적 위기 계속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아동과 임산부의 중증 영양실조가 급증하며 인도적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엔아동기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백성에게 내리소서” 아랍계 무슬림 출신의 하룬 이브라힘(Harun Ibrahim)이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미디어와 위성방송을 활용해 무슬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 헌신한 뒤, 수많은 이들이 그리스도를...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
W_1212 P탄자니아
[탄자니아] 마사이 구호 선교회, 여성할례와 싸워…매년 300명 구조
W_1212 A긴급기도
12월12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세계] 무슬림 출신 선교사 하룬 이브라힘, 10만 명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2월14일
그 날이 오기까지 복음과 기도의 증인으로 일어서라 ‧복음기도동맹 행동강령
W_1213 P독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2024년 교회·예배당 대상 범죄 849건…“반달리즘 심각성 증가”
W_1213 A긴급기도1
12월13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