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긴급기도

▲ 출처: Unsplash의 Naveed Ahmed 사진 캡처

인도, 집단 성폭행 또 발생남편과 길 걷던 아내 봉변

인도 동부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서울신문 등 일부 언론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새벽 4~5시경, 콜카타 칸치라파라의 칼리아니 바라크포르 고속도로 인근 기찻길에서 괴한 8명이 남편과 함께 기차역 선로를 따라 걷고 있던 19세 여성을 선로 옆 덤불로 끌고 가 집단 성폭행하고 남편을 폭행했다. 피해 부부는 결혼을 반대하는 가족에게 쫓겨나 칸치라파라 기차역에서 하룻밤을 보내려다, 기차역에서도 쫓겨나 밤새 선로를 따라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체포한데 이어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죄에 연루된 4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체포된 8명은 현재 구금된 상태다. 이들은 모두 칼리아니 주민으로, 일용직 노동자로 파악됐다. 한편 인도에서는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행 사건으로 고통받고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3만 1,500건의 성폭행 사건이 보고됐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13:4,8)

하나님, 인도에서 또다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고통받는 신혼부부와 지금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해 늘 위험한 삶에 노출된 여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여자를 소유물로 여기는 인도의 뿌리 깊은 종교, 문화, 사회적 관습으로 이 땅을 어둡고 혼탁하게 만드는 모든 죄악과 마귀의 일을 멸하여 주옵소서. 죄와 짝하여 불법을 행했던 우리의 삶에 빛으로 찾아오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인도에 베풀어 주소서. 영혼에 가장 필요한 복음되신 그리스도를 은혜로 받아 주의 자녀 된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일본, 지난해 초중학생 등교 거부 34만여 명11년 연속 최다 경신

일본에서 학교에 가기 싫어 등교를 거부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지난해 34만여 명으로 11년 연속 최다를 경신했다고 연합뉴스가 마이니치신문 등을 인용해 1일 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전날 발표한 ‘문제행동·부등교 조사’에 따르면 2023년도 등교 거부 초중학생은 34만 6,482명으로 전년보다 4만 7,434명(15.9%) 늘어, 11년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등교 거부 초등학생은 13만 370명(전년보다 24.0% 증가), 중학생은 21만 6,112명(전년보다 11.4% 증가)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초중고교에서 학생 간 괴롭힘(이지메)이 확인된 사례는 73만 2,568건, ‘중대 사태’는 1,306건으로 역시 모두 사상 최다였다. 일본 정부는 피해자의 생명이나 신체 안전이 위협당할 정도의 괴롭힘이나 폭력과 장기 결석 등을 ‘중대 사태’로 보고 신속 대처하고 있다.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에베소서 4:18,23-24)

하나님, 일본에서 등교를 거부한 초중학생이 11년 연속 최다를 경신하며, 괴롭힘과 폭력, 경쟁 등으로 사랑이 식어지고 영혼이 병들어 신음하는 이 땅의 다음세대를 돌봐주십시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총명이 어두워져 복음에 참된 가치를 모르고 무지함과 굳어진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선포하사 심령을 새롭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영적 불모지와 같은 일본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꽃피게 하시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변화된 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일을 행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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