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빈민촌 교회와 성도들, 화재로 큰 피해…도움의 손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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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복음기도신문 사진 캡처

내가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카가얀 데 오로에 있는 빈민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66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00여 가구의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 GMA, INQUIRER(인콰이어러) 등은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피해를 입은 주택 대부분이 가벼운 자재로 만들어져 불이 빠르게 번졌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소방 수석 감독관인 카일 브라이언 라우존은 화재의 원인을 잘못된 전선 배선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이후에 시작된 불길이 5시경에 진화되었다고 소당 당국이 발표했지만, 강풍이 불면서 불씨가 다른 집들로 옮겨가 산 라자로 3구역과 4구역의 집들까지 불타게 되었다.

화재 지역에는 이슬람 반군에 의해 순교한 목회자의 아들이 대를 이어 사역하는 교회도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복음가득한교회가 전했다. 교회 선교팀에 따르면, 카가얀 데 오로의 빈민촌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의 주택들이 대부분 화재로 전소됐다.

빈민촌에 세워진 이 교회의 설립자인 고 알프레즈 목사는 이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다 이슬람 반군에 의해 죽임을 당해 순교했으며, 남편의 소천 이후에도 계속 복음을 전하던 부인 쥬디스 목사 역시 지난 2022년 질병으로 소천했다.

쥬디스 목사님은 남편을 죽인 이슬람 반군을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제목은 자녀들의 회심이었다. 선교팀은 “아버지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다 숨지고, 여전히 그 복음을 전하는 어머니 쥬디스 목사님의 모습을 이해할 수 없어서 큰 아들이 어머니를 핍박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이 교회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투병 끝에 소천한 쥬디스 목사의 장례식에서 한국과 필리핀 동역자들의 섬김으로 쥬디스 목사의 자녀들이 큰 은혜를 받은 이후, 쥬디스 목사의 큰 아들 조버트(Jobert)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목회자로 헌신했다. 조버트 목사는 이제 부모님이 시무하던 교회에서 계속해서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16:16,18)

하나님, 필리핀 만다나오섬에서 일어난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해 주시고 황폐한 곳에서 다시 삶을 일궈야 하는 이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옵소서. 특별히 이곳에 구원의 기쁨과 소망을 말할 수 있는 몸 된 교회를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악을 선으로 갚고 그날을 소망하며 뿌려진 생명의 씨앗이 아들 조버트 목사님의 헌신으로 열매 맺게 하신 것처럼 믿는 자들에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복음이 더욱 힘있게 전파되게 하소서. 그래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예수교회가 일어나 필리핀에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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