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러진 세대 가운데 생명의 말씀을 밝히라”
청소년 네 명 중 세 명꼴로 중학교 입학 전에 유해 영상물을 접한다는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박세진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는 5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부산에서 개최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대, 등급분류 미래를 논하다’ 포럼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 교수는 영등위 조사 결과를 인용해 “청소년은 하루평균 4시간 30분 이상 영상물을 시청하고 최근 1년 이내 유해 영상물 시청을 하지 않은 학생은 23.6%에 불과했다”며 “유해 영상물을 처음 접하는 시기는 75%가 중학교 입학 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등위가 등급 분류제도를 활용해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교육 내용이 단순하고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한계가 있다”며 “영상물 전반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영상 리터러시’ 교육으로 확장하고 유아의 미디어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교육 대상을 유아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경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는 OTT 자체 등급 분류 제도의 성과를 발표했다.사업자들은 제도가 도입된 작년 6월 이후 지난 9월까지 7천243편을 자체 분류했는데, 영등위는 이 중 97%를 분류가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를 근거로 제도가 비교적 잘 안착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놨다.
이 교수는 “OTT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심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에 대한 개별 인증 등 청소년 보호 장치, OTT 사업자 사후평가 및 재지정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일부 포털 및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음란물 등을 필터링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높은 적중률을 바탕으로 유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통해 영상물 등급 분류와 사후 관리를 개선하자고 제안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립보서 2:15-16)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마태복음 6:21-23)
하나님, 기술 발달과 무분별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유해 영상물에 일찍부터 노출된 청소년들을 주께 의탁드립니다. 유해 영상물을 막고자 하는 정부와 기관에 선한 양심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우리의 죄인 됨의 근원이 십자가의 복음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이 주는 잠깐의 쾌락에 빠져 눈과 마음 그리고 생각이 병들어 죄에 종노릇 하는 이들의 어두워진 심령에 생명의 말씀으로 빛 비춰 주십시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아가는 길이 주께 있음을 부모세대가 먼저 깨달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마음에 두고 행하게 하소서. 그래서 다음세대가 진정한 보물 되신 주님을 전부로 따르며 진정한 기쁨과 만족이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통로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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