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학교서 총격 사건으로 3명 사망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17일 연합뉴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위스콘신주 매디슨시 경찰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께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총격이 발생했으며, 병원으로 옮긴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가 이미 숨진 상태였다며, 용의자는 17세 여학생으로 9㎜ 권총을 사용했으며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은 약 390명 규모의 소규모 사립학교로, 같은 학교 내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있다. 미국 내 학교 발생 총기 사건을 집계하는 ‘K-12 학교 총기사건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번 사건까지 미국 전역에서 총 323건의 학교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 이는 지난해(349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태복음 24:12-13)
하나님, 미국의 한 학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충격과 슬픔에 처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생명이 위독한 2명의 부상자를 주께 의탁드립니다. 기독교 학교에서 발생한 이 사건이 더욱 몸 된 교회를 기도로 깨우는 일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는 이때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우리에게 장래의 소망을 주시는 이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복음을 선포케 하소서. 그리스도께서 다시오실 그날을 기다리며 끝까지 견뎌 주의 구원을 선물로 받는 미국되게 하옵소서.
▲ 한국 개신교 비율 20%… 무종교 51%
한국 개신교 신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으며, 특히 무종교가 51%를 차지했다. 한국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성인남녀 2만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교 신자는 17%, 천주교 신자는 11%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종교 신자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개신교의 경우 18-29세는 13%, 70세 이상은 29%였으며, 불교와 천주교 역시 고연령층 비율이 높았다. 반면, 무교 비율은 젊은 층에서 압도적으로 높아 18-29세의 69%가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의 종교 인구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여성 중 개신교 비율은 22%, 불교는 17%, 천주교는 12%였고, 남성은 각각 18%, 16%, 10%였다. 무교 비율은 남성(55%)이 여성(47%)보다 높았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시편 53:1,6)
하나님, 한국교회의 부흥이 지나간 때로 기억될 만큼 무종교 수치가 전체 인구의 반절 이상을 넘어서고 있는 대한민국의 실상을 주께 고합니다. 특별히 그 비율이 높은 젊은세대를 주께 의탁하오니 스스로 어리석은 자가 되어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 말하는 이 백성들을 꾸짖어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이 땅의 해답은 더욱 그리스도시요, 그를 전부로 믿고 살아가는 증인임을 믿습니다. 부패한 마음에서 떠나 내가 먼저 그런 증인이 되고 한국교회가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그래서 어둡고 혼탁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는 자가 되어 주의 공의가 회복되는 나라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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