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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
“세계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의 5대 강령”

▲출처 : 복음과기도미디어
종교개혁을 통해 그동안 가려졌던 십자가의 복음이 재발견되어 다시 빛으로 드러났다.
마틴 루터는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함으로써 당시의 가톨릭과 인본주의를 넘어서 복음의 가르침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루터가 내건 개혁의 강령은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이었다. 진리를 판단하는 최종 권위는 교회가 아니라 ‘오직 성경’이며, 구원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오직 은혜’에 근거한 것으로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참된 진리가 가려져 어두웠던 중세 독일에서 당겨진 이 개혁의 불꽃은 스위스, 프랑스, 스코틀랜드 등 유럽 대륙을 뒤흔든 폭탄이 되었다.
프랑스의 존 칼빈(John Calvin)은 루터의 강령에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와 오직 하나님의 영광(Soli Deo Gloria)’이라는 두 가지를 더해 종교개혁의 5대 강령으로 삼았다.

미국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는 “가톨릭 변증학자들이 이 강령 중 ‘오직 성경으로’를 거칠게 공격하는 이유는, 이 교리만 무너뜨리면 종교개혁자들의 다른 원칙들도 쉽게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만큼 세계 역사를 바꾼 종교개혁의 5대 강령은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

》 말씀묵상

디모데후서 3:15-17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에베소서 2:1-9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 기도제목

1. 성경은 우리가 왜 존재적인 죄인이며, 왜 예수님만이 거룩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지에 대한 충분한 진리를 제공한다. 성경을 제외한 이 세상에 속한 타 종교나 초등학문으로는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성경 말씀을 통해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이 말씀에 무지, 무시, 무관한 사람들을 돌이켜 주시도록 간구하자.

2. 어두웠던 중세 암흑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결론 삼아 진리의 빛을 비추었던 증인들처럼 이 시대에도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참된 개혁이 일어나고 열방에 진리의 빛을 비추는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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