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여성들, 조지아로 유인돼 ‘난자 적출’…“100명 감금 추정”

▲ 출처: 유튜브 채널 Eby News 영상 캡처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중국계로 추정되는 인신매매 조직이 대리모 등 일자리를 주겠다고 속여 태국 여성들을 조지아로 데려간 뒤 가두고 난자를 채취한 것으로 나타나 태국·조지아 치안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태국 경찰청은 이 같은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지아 내무부도 최근 자국에서 인신매매 조직에 감금돼 있던 태국 여성 3명을 태국으로 송환하고 이 사건과 관련해 외국인 4명을 상대로 조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명은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리모로 일하면 월급으로 2만5천 밧(약 107만원)을 주겠다는 소셜미디어 광고를 보고 두바이, 아르메니아를 거쳐 조지아로 갔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지아에서 중국인 두 명이 자신들을 “태국 여성 60-70명이 있는 집으로 데려갔다”면서 “그곳의 여성들은 (대리모) 계약이나 (대리모를 의뢰한) 부모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들이 (난자 채취를 돕는) 주사를 맞고 마취를 한 후 기계로 난자 채취를 당했다”면서 “이런 정보를 받고 광고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무서워져서 고향에 있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난자 채취를 당하지 않기 위해 꾀병을 부렸지만, 조직에 여권을 뺏기고 태국으로 귀국하면 체포될 것이라는 위협을 당했다. 또 한 피해자는 인신매매 조직을 중국 폭력조직이 운영했으며, 난자를 채취당한 일부 여성들은 돈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귀국을 도운 태국 비정부기구(NGO) ‘아동·여성을 위한 빠베나 홍사꾼 재단’은 조지아에 약 100명의 피해 여성이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재단의 빠베나 창립자는 지난해 9월 몸값으로 7만 밧(약 300만 원)을 인신매매 조직에 주고 풀려난 다른 태국 여성에게서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채취된 난자가 다른 나라에서 체외인공수정(IVF·시험관)에 사용하기 위해 밀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1서 3:4,7-8)

하나님, 경악할 수밖에 없는 이 사건을 통해 결국 각자의 이익을 좇아 죄를 짓고 불법을 행하는 죄인의 실상을 보며 탄식함으로 주 앞에 나아갑니다. 먼저 관련된 여러 국가가 이 사건에 협력하여 수사가 올바르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십자가로 마귀의 일을 모두 멸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들에게 계시해 주소서. 더 이상 원수의 미혹과 죄의 덫에 자신을 내어주지 않고, 주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를 행하는 주의 자녀들로 거듭나게 하시고, 열방에 주의 공의를 나타내 주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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