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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Firstpost 영상 캡처

민주콩고 동부서 내전 이후 아동 성폭력 급증

내전이 격화 중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아동 성폭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증해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연합뉴스가 15일 전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에 따르면, 북키부와 남키부 지역 42개 보건 시설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보고된 강간 건수가 572건으로 전주보다 5배 이상 증가, 이 중 어린이 피해자가 170명이다. 유니세프는 투치족 반군 M23과 정부군 등이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 2주간 북키부·남키부 지역에서 보호자 미동반 어린이 1,100명 이상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주 민주콩고 동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M23 반군이 저지른 즉결 처형과 강간, 살인 등 잔학 행위를 조사할 위원회를 출범했다.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M23은 14일 이 지역의 마지막 주요 활주로 중 하나인 카부무 군 공항을 점령했다. 이날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은 이 사태의 진짜 주범인 르완다에 대한 국제 제재를 촉구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예레미야 30:17,19)

하나님, 민주콩고에 내전이 계속되는 중에 아동 성폭력이 급증한다는 가슴 아픈 소식에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정부군, 반군 할 것 없이 같은 일을 행하며 정의를 상실한 이들을 꾸짖으사 상황과 조건만 갖춰지면 악을 행하는 죄인의 실상을 스스로 볼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성폭력으로 짓밟힌 아동들을 만나주셔서 상처 입은 이들의 영과 육이 십자가의 사랑으로 새살이 돋아나도록 고쳐주시며 진리의 성령께로 인도하소서. 민주콩고에 주님의 평화가 속히 임하고, 그 말씀으로 세워져 다시는 비천해지지 않는 존귀한 주의 자녀로 새롭게 하옵소서.

미국 동부 주말새 겨울폭풍 강타켄터키주 등지에서 9명 사망

주말 사이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미 매체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겨 최소 8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 주 당국은 침수 지역에 주 방위군을 포함한 구조 인력을 급파해 현재까지 1천 건이 넘는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켄터키주 교통 당국은 현재까지 300곳 넘는 도로가 폐쇄됐으며, 산사태로 인한 피해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주 동부 지역의 산사태부터 서부 지역의 폭설까지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며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미 기상청에 따르면 켄터키 및 테네시주 일부 지역에는 이번 폭풍으로 150㎜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기상청은 이번 폭풍과 관련 2월 중순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대기 조건을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켄터키주는 지난 14일부터 주 전역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켄터키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며 연방 자금을 지원받도록 했다고 주 당국은 밝혔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시편 56:3,13)

하나님, 기상이변으로 인한 겨울 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해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위급한 상황 가운데 있는 켄터키주를 돌봐주십시오. 침수 지역 주민들이 속히 구조되도록 주의 손으로 지켜주시고 사람의 힘으로 막아설 수 없는 두려운 재난 앞에 육체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주를 의지하는 백성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언약을 귀히 여기는 몸 된 교회의 섬김을 통해 이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빛을 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사망에서 생명을 건지시며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 주의 말씀으로 힘을 얻는 주님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연합뉴스 pan@yna.co.kr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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