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말리, 폐광 붕괴로 42명 사망

아프리카 말리 서남부 케니에바 지역 빌랄코토 마을에서 지난 15일 폐광이 붕괴해 최소 48명이 사망했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중 일부가 물에 빠졌으며 그중에는 아기를 데리고 있는 여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중상자 10여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무너진 금광은 과거 중국 업체가 운영했으나 현재는 폐쇄된 곳이다. 한편 말리는 아프리카 3대 금 생산지 중 한 곳으로, 산사태 등으로 인명 사고가 잦은 데다 폐광에서 무단 채굴도 빈번하다. 작년 1월에도 서남부 캉가바 마을에서 금광 붕괴로 70명 넘게 숨졌으며, 지난달에도 같은 곳에서 금광이 무너져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3명이 사망했다.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전도서 7:11-12)

하나님, 가난한 나라 말리에서 폐광이 붕괴해 중상을 입고 어린 아기까지 사망한 참사에 애통함으로 나아갑니다. 생계를 위해 폐광에 들어가는 위험도 불사한 이들의 절박함을 돌보시고 긍휼히 여기사 살아갈 힘과 필요를 공급하여 주소서. 무엇보다 이 세상의 재물과 비할 수 없는 존귀하신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를 이 땅에 부으사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들이 살게 하옵소서. 그래서 고난을 당하는 때에도 주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다 해 선교완성의 그날을 속히 앞당기는 하나님 나라의 군사 되게 하소서.

영국 급진 정당 의원들, ‘의회 기도폐지 요청

영국의 노동당 외 급진적 정당 의원들이 의회에서 매일 아침 진행되는 공식 기도 시간을 폐지하자는 운동을 벌이며, 기도 폐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제출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이 전통은 16세기부터 이어져 온 오랜 관행이지만, 이들은 현대 사회의 종교적 자유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당 소속 닐 던컨-조던 의원은 하원 현대화 위원회에 공식적으로 기도 폐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제출했으며, 조기 의정 동의안을 통해 해당 문제를 의회에서 논의하도록 촉구했다. 던컨-조던 의원은 “매일 아침 의회에서 기도하는 것은 낡고 시대에 뒤떨어진 관행”이라며, “오늘날 의회에는 다양한 종교적 신념을 가진 의원들이 있으며,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들은 기도가 끝날 때까지 문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동의안에는 노동당 의원 3명, 자유민주당 의원 3명, 녹색당 의원 2명, 스코틀랜드국민당 의원 1명 등 총 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린도전서 4:2,17)

하나님, 영국 정당 의원들이 매일 아침 진행되는 기도 시간에 대해 반대 서명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주께 간구합니다. 나라를 섬기는 부르심을 받은 기독교 의원들이 그리스도께 받은 가르침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충성된 자로 세워져 의인의 간구에 역사하시는 주를 경험케 하옵소서. 그래서 오랜 전통으로 이어진 이 기도 시간이 종교적 행위가 아닌 주님이 영국의 진정한 왕 되심을 인정하며 주의 통치와 다스리심을 의탁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 기도의 불씨가 의회를 넘어 국민에게 흘러가 다시 한번 이 땅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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