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OBS뉴스 영상 캡처

인도,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13곳 포함

지난해 세계 상위 20개 오염 도시 중 13곳이 인도로 나타났다고 뉴시스가 13일 보도했다. 전 세계 대기 질을 추적하는 스위스 아이큐에어(IQAir)는 11일 전 세계 137개국 미세먼지(PM2.5) 오염에 대한 ‘2024 공기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산업도시 비르니핫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28.2(㎍/㎡)를 기록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 5(㎍/㎡) 보다 25배 이상 높았다. 수도 뉴델리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91.8로 나타났다. 인도 비르니핫을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20개 중 13곳이 인도에 있었다. 인도는 석탄 화력 발전소와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농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대기 오염이 심하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20곳은 WHO의 PM2.5 지침을 10배 이상 초과했다. 국가별 오염 순위는 차드, 콩고,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등의 순이었다. WHO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매년 약 700만 명이 사망한다고 추정한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14)

하나님, 세계 오염 도시 20개 중 13곳이 인도로 발표될 만큼 오염 수치가 심각한 상황과 지난해 수백만 명이 이 문제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주의 다스리심을 구합니다. 자연적 요인보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말미암아 어지럽고 오염된 도시가 되어버린 각 나라들이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며 육신 일을 도모하지 않도록 진리의 가르침을 받게 하소서. 또한 복음으로 거듭난 영혼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친히 주시는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려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호주, ‘이슬람혐오 사건’ 2년간 두 배 이상 증가

호주에서 지난 2년간 신체적 폭행, 언어적 괴롭힘, 침 뱉기, 강간 위협 등을 포함한 ‘이슬람혐오 사건’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가디언이 13일 보도했다. ‘호주 이슬람혐오(Islamophobia in Australia)’ 5차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2024년 12월까지 발생한 대면 사건은 총 309건으로, 이전 보고 기간보다 2.5배 이상 증가했다. 검증된 온라인 사건은 366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소녀와 여성에 관한 사건은 전체 사건의 4분의 3을 차지했으며, 소년과 남성보다 신체적 공격을 받을 가능성은 3분의 1 더 높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수의 사건에서 어린이들이 어머니가 목 졸림, 구타, 폭행을 당하거나 심한 욕설을 듣는 것을 직접 보는 목격자가 됐다. 이슬람혐오 등록소(Islamophobia Register)의 전무이사인 노라 아맛 박사는 이슬람혐오의 “대부분의 피해자는 무슬림 여성이고, 가해자는 남성이다. 이는 매우 명백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피해자들은 트라우마, 불안, 자발적 사회적 배제, 외출 공포 등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13:11,14)

하나님, 지난 2년간 호주에서 이슬람 혐오 범죄가 증가하여 무슬림 여성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음을 주께 고합니다. 지체를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섬기기보다 무슬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으로 연약한 여성을 자녀 앞에서 공격하는 악하고 무정한 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이때 호주교회가 인내와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야 할 때임을 믿습니다. 주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셔서 영적 고아와 같은 나를 돌보신 첫사랑을 기억하며 무슬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그 은혜를 받은 자들을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가게 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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