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Fox News 영상 캡처

LA ICE 시위 폭력 사태로 확산트럼프, 국가방위군 투입 지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진 이민세관단속국(ICE) 반대 시위가 폭력 사태로 격화되며 수십 명이 체포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6일 이민세관단속국이 LA 시내 곳곳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을 벌이며 40여 명을 체포한 사건이 시위의 촉발 원인이 되었다. 시위는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구호로 시작됐지만, 곧 과격한 양상으로 변질됐다. 일부 시위대는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차를 공격했으며, 공공기물 파손과 함께 미국 국기를 불태우고 멕시코 국기를 흔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 경찰을 향해 벽돌과 병을 던지고, 화염병을 투척하는 등 폭력성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질서 회복을 위해 국가방위군을 긴급 투입하라고 지시하며 “무법 상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했다. LA경찰은 현장에서 최소 50명을 체포했으며, 일부는 폭력 및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보수 진영은 이를 “무정부 상태”라며 민주당 주지사와 시장의 무능을 비판했고, 반면 시위대는 “이민자 인권 보호”를 주장하며 진압에 반발하고 있어 충돌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디모데전서 2:8,10)

하나님, LA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들이 단속에 체포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폭력 사태로 확산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도들을 다스려 주옵소서. 정부와 불법 이민자들의 대립이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이들의 마음으로부터 시작된 분노와 다툼을 멈춰 주시고 몸 된 교회가 각처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의 선행이 미국 사회의 본이 되게 하시고, 주의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받아 모든 영혼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게 하옵소서.

벨기에 브뤼셀, 성전환 반대 피켓 시위 기독 여성 체포

스코틀랜드 출신 기독교 여성 로이스 맥클래치 밀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아이들은 결코 잘못된 몸에서 태어나지 않는다”는 성전환 반대 문구의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는 이유로 아버지 빌보드 크리스와 함께 체포돼 수 시간 구금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들은 기소 없이 석방됐으나, 경찰은 그들의 피켓을 압수해 파기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빌보드 크리스는 이번 체포를 “완전한 광기”라고 규탄했으며, 밀러는 이번 사건이 유럽의 표현의 자유 위기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녀는 “이곳은 유럽연합의 수도이며, 민주주의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장소다. 그런데도 당국은 이 대화를 강제로 중단시켰다. 이곳에서조차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어디서도 보장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밀러는 미국 부통령 제이디 밴스가 최근 뮌헨에서 한 연설에서 표현의 자유 위기를 경고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사건은 그 경고가 정당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보수 법률단체인 자유수호연대(ADF)의 폴 콜먼 이사는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야 할 국가가 오히려 평화롭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던 이들에게 국가의 권력으로 대항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베드로전서 1:13)

하나님, 성전환 반대 문구를 들었다는 이유로 체포, 구금된 기독교인의 소식을 통해 진리에 반하는 가치와 사상이 공권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고하며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이와 같은 소식들이 벨기에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들려오는 상황 앞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는 교회가 더욱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 뒤에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움이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주실 은혜를 간절히 바라며 사모하게 하소서.

기사제공 : 폭스뉴스 fox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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