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폭염도 꺾지 못한 ‘거룩한방파제’…“악법 앞 침묵 않겠다”

닫기 ✕
▲ 출처: 유튜브 채널 거룩한방파제 영상 캡처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진 14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약 30만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과 성도들이 모여 거룩한 대한민국을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시청 인근에서 열린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에 참석한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과 동성애 문화 확산에 강력한 반대 의지를 밝혔다.

통합국민대회는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퀴어축제에 맞서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매년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학생인권특별법 및 인권정책기본법안 반대, 동성혼 합법화 반대 등 네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전국 시민단체와 기독교계 인사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설교를 맡은 대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다”며 “동성애나 양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주장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부정하는 악한 흐름을 막고, 동성애자들도 복음 안에서 회복되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퀴어행사는 헌법에 위배되고, 다수 국민의 정서와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 국가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단호하게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진혁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는 “차별금지법은 단순한 인권 보호가 아니라 교회와 복음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라며 “교회가 침묵하는 것은 동조이며, 이제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대회장인 김선규 목사는 “동성애는 저출산을 가속화하고 사회와 다음세대 가치관을 혼란에 빠뜨리며, 치명적인 질병을 초래한다”며 “정치인들은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우리는 끝까지 이 광장에서 부르짖고 기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해외 교포 출신 박모(30) 씨는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상의 소금이라 하셨기에 책임감을 느끼고 참석했다”며 “한국은 아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고 동성혼도 합법화되지 않은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춘천에서 올라온 대학생 임수진(22) 씨는 “대학 내 동성애 옹호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지금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생각해 나왔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서울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현장 곳곳에서는 동성애 옹호‧조장과 정치적 선전, 선정적인 모습들이 포착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축제라기보다는 동성애를 선전하는 장에 가까웠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데일리굿뉴스 종합).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에스겔 36:23)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디모데후서 4:1-2)

하나님, 온 세상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진리의 말씀을 더럽히며 악한 법을 제정하고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거센 폭풍 속에 한국교회가 주님께 부르짖는 간구를 들어주십시오. 의와 도덕의 기준을 무너뜨려 죄와 사망으로 이끄는 악한 사탄의 모든 간계와 흐름을 끊어주시고 분별치 못하고 어둠에 치우친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한국교회가 분연히 일어나 진리를 선포하고 경책하며 권하라 하신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거룩한 방파제로 악을 이기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시도를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들의 기도로 끊임없이 막아주사 주의 거룩함을 나타내 주시고 주가 하나님 되심을 온 땅이 알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무슬림의 약 3분의 1이 샤리아법이 전 세계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10%는 강압이나 무력을 통해서라도 이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범유럽 매체 유러피언 컨서버티브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 영국 교회,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 개최… 한 달간 24시간 기도 철야 돌입 영국 전역의 기독교인들이 2026년을 영적 갱신과 일치, 그리고 국가의 방향을 위한 기도로 시작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전국 기도와 예배의 날(NDOPW)’은...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거만한 자들은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르완다 정부가 ‘국가 질서·발전’을 명분으로 2018년 교회 규제법을 강력 집행해 수천 개의 복음주의 교회를 폐쇄한 가운데, 폴 카가메 대통령은 교회가 국가 생존과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기꾼들의...
0108 A긴급기도
1월8일 긴급기도
▲ 캐나다 혐오표현법 개정 논란… 성경 인용도 형사처벌 우려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혐오표현법 개정안이 성경 인용까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기독교계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가 추진하는 ‘혐오...
W_0107 P부룬디
[부룬디] 기독교계 “콩고 난민 88,000명 초과”… 인도적 위기 경고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들으리라”  최근 몇 주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M23 반군의 공세가 격화되면서 수만 명의 민간인이 국경을 넘어 부룬디로 피신했다. 국경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자 부룬디 교회들은 긴급한 국제...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
기도정보사진-01
[르완다] 대통령, 교회 1만개 폐쇄 이후 “교회는 사기꾼 소굴”…경멸과 혐오 심각
0108 A긴급기도
1월8일 긴급기도
W_0107 P부룬디
[부룬디] 기독교계 “콩고 난민 88,000명 초과”… 인도적 위기 경고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4
1월10일
"모든 교회여 성경으로 돌아가자!"
W_0109 P프랑스
[프랑스] 무슬림 3분의 1 “샤리아 전 세계 적용돼야”… 일부는 강압적 도입 지지
W_0109 A긴급기도
1월9일 긴급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