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제르, 마약범죄로 7,788명 체포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지난 1년 동안 마약 관련 범죄로 총 7,788명이 체포되고, 마리화나 등 마약 수톤 분량이 압수됐다고 27일 뉴시스가 AFP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알리오 두아다 법무장관은 전날 수도 니아메이에서 열린 ‘세계 마약 범죄와 불법 거래 근절의 날’ 기념행사에서 “니제르는 한 때 마약 거래의 통과국이었지만, 이제는 명백한 마약소비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 1년 동안 압수한 마약이 마리화나 잎 10톤, 마리화나 농축액 30kg, 코카인 5kg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두아다 장관은 “마약 범죄 예방과 국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마약과 싸우는 최전선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법률 및 제도 개선과 사법 시스템 강화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니제르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속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간개발지수가 낮은 국가로 분류된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15)
하나님, 심각한 마약 범죄로 인하여 마약 거래 통과국을 넘어 이제는 마약 소비국이라는 불명예를 얻는 니제르를 고쳐주시고 돌봐주십시오. 빈곤과 궁핍, 막막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이들로 하여금 마약을 피난처 삼지 않도록 죄의 유혹을 끊어주시고 어두운 이 땅에 진리의 빛을 비춰 주시길 간구합니다. 비록 적은 무리이지만 니제르에 세우신 그루터기와 같은 교회를 통해 마지막 때가 이르렀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크게 외치게 하옵소서. 그 소리를 듣는 모든 자에게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은혜를 주소서.
▲ 중국 구이저우성, 폭우로 6명 사망·8만 명 대피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3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8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27일 뉴시스가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5일 오전 구이저우성 첸둥난 먀오족‧동족 자치주 통장현에서 폭우로 인해 6명이 사망했으며, 인근 총장현에서도 심각한 침수 피해가 이어져 두 지역에서 총 8만 900명이 대피했다. 현지 당국은 홍수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1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홍수 통제 당국은 “이번 폭우로 두리우, 핑융, 자이하오 강 수위가 기준치를 초과해 ‘3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했다”며 “룽장현 저지대 여러 곳이 침수되고 일부 마을의 기반 시설이 심각하게 손상돼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는 등 주민들이 고립됐다”고 밝혔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시편 89:8-9)
하나님, 중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30년 만의 대홍수가 발생해 침수와 인명피해를 낳은 이 땅을 다스려 주옵소서. 속히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해 주시고, 홍수가 범람하여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한 곳에 주의 손길이 함께하사 만물을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 주소서. 그래서 이 땅에 참된 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깨달아 헛된 신화를 쫓던 자들이 모든 우상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소망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천국을 약속하여 주시고 주의 성실하심을 맛보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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