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속 우크라이나 아동에게 ‘안전과 희망’을 전하는 성경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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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Mission Eurasia 영상 캡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산성이 되시리로다

크리스천데일리 인터네셔널(CDI) 보도에 따르면, 미션 유라시아(Mission Eurasia)는 올여름 14개국에서 총 3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료와 기독교 교육을 결합한 성경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의 약 80%는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삶이 무너진 우크라이나 아동들이다.

이 캠프는 교회들과 협력해 전쟁 트라우마를 겪는 아동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정서적 안정, 복음 중심의 희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부분 비교적 위험이 적은 우크라이나 중부와 서부 지역에서 열리지만, 완전한 안전은 보장되지 않는다.

국제사회는 전쟁 피해 아동의 트라우마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크라이나의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경고한다. 유럽평의회 우크라이나 아동 특별대사는 지난 5월 핀란드 회의에서 전쟁 피해 아동 모두가 깊고 광범위한 트라우마를 겪지만, 많은 최전선 종사자들이 이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션 유라시아는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훈련된 트라우마 상담가와 지역 교회 지도자를 함께 투입한다. 지도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캠프에 초대하며, 캠프는 임대 시설, 놀이터, 교회 부지 등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성경 교육, 소그룹 대화, 놀이, 상담 세션을 결합해 이주, 폭력, 상실을 겪은 아동들에게 맞춘다.

미션 유라시아의 세르게이 라쿠바 회장(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출신) “전쟁 속에서 살아온 아이들은 불신과 두려움을 안고 캠프에 온다”며 “그들은 혼자가 아니며 가족도 버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원한다. 돌봄을 받을 수 있음에 깊이 감사하며, 자신을 안아주고 지켜줄 사람 곁에 있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캠프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는 “목적은 단순한 전도가 아니라 희망을 회복시키고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프 종료 후에도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가정과의 관계를 이어가며 지원과 자원을 제공한다. 많은 부모와 보호자가 자녀의 경험을 보고 교회나 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미션 유라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넘어 폴란드·몰도바 난민,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무슬림 지역, 이스라엘,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까지 확장됐다. 라쿠바 회장은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교회가 세 배 성장했다고 전하며, 전쟁 종식, 세계 지도자들의 지혜, 사역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또 아이들이 삶의 희망이 예수임을 알게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출처: 기독일보 종합).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요엘 3:16)

하나님, 여전히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성경캠프를 열어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과 은혜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을 이용해 어떻게든 아이들 마음속에 불신을 심어 하나님을 원망하며 오해하게 하려는 사탄의 모든 공격을 막아주십시오. 돕는 손길 위에 주의 마음을 부어 주시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피난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는 자로 변화된 이들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증인으로 세워져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부흥케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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