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여성단체, 청년층 마약 대처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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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Focus On Liberia 영상 캡처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서아프리카 국가 라이베리아의 여성단체들이 청년층 마약 중독 확산에 대응해 정부에 국가 비상사태 선포와 처벌 강화 등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지난 7일, 수도 몬로비아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배너와 깃발을 들고 행진하며 의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서에는 마약 사건 전담 법원 설치와 1급 마약 중범죄의 최소 형량을 현행 최고 형량 20년에서 최소 20년형으로 상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라이베리아 여성변호사협회는 하루 전인 6일 마약 반대 대중 캠페인을 시작하고 회원들을 각 지역사회에 파견해 계몽 활동을 진행했다.

라이베리아 마약단속청에 따르면, 청년 5명 중 1명이 불법 마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도 전역에 800곳 이상의 ‘마약 소굴’이 존재한다. 이는 시에라리온 등 인근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나타나는 유사한 문제다. 이 지역에서 가장 흔한 마약은 값싼 합성 마약 ‘쿠시(kush)’로, 종종 치명적인 오피오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마약 문제 해결은 2023년 말 조셉 보아카이(Joseph Boakai) 대통령의 핵심 선거 공약 중 하나였지만, 여성 단체들은 그가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세 개 정당 소속 여성 단체들은 성명에서 “대통령이 청년들을 중독에서 구하겠다는 약속을 조롱거리로 만들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변호사 지도자 보우울로 테일러 켈리(Bowoulo Taylor Kelley)는 “마약 위기가 청년들의 미래를 파괴하고 있으며 여성들이 그 피해를 감당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시위에 참여한 주민 조안나 자(Joanna Jah)는 아들이 마약 중독의 피해자라고 밝히며, “그를 거리에서 떼어놓기 위해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오늘이 목소리를 낼 기회”라고 말했다.

라이베리아는 19세기 초 미국 해방 흑인(해방 노예)들이 정착해 1847년 독립 공화국을 이룬 나라로, 2003년까지 2차례 내전 이후 빈곤 퇴치. 부패 척결을 시도했으나 성과가 미미하며, 현재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로마서 6:6-7)

하나님, 청년의 5명 중 1명이 불법 마약을 사용할 정도로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 앞에 라이베리아 여성들이 대규모 시위로 자녀세대를 살리려는 소식에 애통함으로 기도합니다. 주여, 일평생 죄에 매여 육체의 쾌락과 유혹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자들에게 세상의 어떤 방법으로도 이 중독을 끊을 수 없음을 깨달아 주님 앞에 엎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죄인을 구원하신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믿어지는 은혜를 주사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는 온전한 회복이 라이베리아에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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