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인도네시아 시위 격화에 최소 4명 사망대통령 방중 취소·틱톡 라이브 중단

인도네시아에서 국회의원에게 월 430만 원(5,000만 루피아)의 주택수당을 작년부터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돼 최소 4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지난달 31일 로이터통신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의원들의 주택수당은 월 최저임금의 약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중 오토바이 배달 기사 아판 쿠르니아완(21)이 지난 28일 경찰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사건이 분노를 더 폭발시켰다. 지난 29일 자카르타에서는 시위대 수백 명이 경찰청 기동대 본부 건물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 순찰차와 정부 청사 파손, 차량 방화 등 혼란이 이어졌다. 남술라웨시주 마카사르에서는 시위대가 지방의회 건물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수라바야·욕야카르타·반둥 등지에서도 시위가 격화되며 경찰과 충돌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국 내 시위 상황으로 중국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유족을 찾아 위로와 보상을 약속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은 폭력 시위 확산을 이유로 며칠간 인도네시아 내 라이브 기능을 잠정 중단했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시편 2:10-12)

하나님, 국회의원들이 받는 고액의 주택수당에 대한 문제로 시작된 대규모 시위 중 사망자가 발생해 분노와 반발심에 더욱 충돌이 격화되는 인도네시아를 다스려 주옵소서. 기독교 박해국가인 이 나라에 지혜의 근본이신 진리의 가르침을 구하오니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피하며, 주의 교훈을 받게 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통해 땅의 것을 주목하는 이 땅 백성들의 시선이 주께로 옮겨지게 하시고 여호와를 의지하며 주님 안에 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파키스탄 동부, 폭우로 마을 2,300곳 침수48만 명 이재민 발생·22명 사망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에서 최근 몬순 우기에 계속 내린 폭우로 큰 홍수가 발생하면서 이재민 48만 1,000명이 발생하고, 22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지난달 31일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인도와 국경을 접한 펀자브주 3대 강인 라비·수틀레지·체나브강이 범람해 마을 2,300곳이 침수됐으며, 가축 40만 5,000마리도 대피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 29일 홍수로 펀자브주에서만 어린이 7명과 여성 3명 포함, 모두 2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펀자브주 라호르 외곽 빈민촌에 사는 한 주민은 “모든 것을 잃었다. 아이 옷조차 챙겨나오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펀자브주 주도인 라호르에는 주택단지 전체가 반쯤 물에 잠겼다. 파키스탄은 인도가 65년 만에 인더스강 조약 효력을 중단하면서 강 수량 데이터 교환이 끊겨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도는 고의가 아니며 여러 번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반박했다. 지난 6월 26일 이후 파키스탄에서만 842명이 폭우로 숨지고 1,117명이 다쳤다. 또 인도령 카슈미르 등 인근 지역에서도 60명 넘게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하박국 3:19)

하나님, 매년 반복되는 몬순 우기로 인한 위기 속에서 인프라 부족과 정치적 갈등으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파키스탄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옷 한 벌조차 건지지 못한 채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 땅의 영혼들이 가난한 마음으로 주를 찾게 하옵소서. 이 땅에 있는 소수의 교회가 슬픔 가운데 있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영원한 소망의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여호와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힘으로 말미암아 절망의 상황을 뛰어넘는 기쁨으로 주를 노래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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