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채널 Forbes Breaking News 영상 캡처

영국 팔레스타인 지지 단체, ‘테러단체지정 항의 시위

영국 정부가 친팔레스타인 단체인 ‘팔레스타인 행동’을 ‘테러단체’로 지정한 결정에 대해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6일 런던에서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행동’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단체로 지정된 것에 강하게 반발한 지지자들은 의회 광장에 집결해 시위를 진행했다. 런던 경찰청은 이날 오후 9시 현재 총 425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은 불법 단체에 대한 지지 표명 혐의로 체포됐고, 25명은 경찰 폭행으로 연행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시위를 조직자들이 고의로 불법을 저지르고 대량 체포를 유도함으로써 경찰을 ‘압도’하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행동’은 지난 6월 영국 공군 기지에 잠입, 공중급유기 2대에 페인트를 분사해 파손한 이후 의회 표결을 거쳐 테러방지법에 따른 금지 단체로 지정됐다.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에스겔 3:19)

하나님,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을 명목으로 영국의 군수 장비를 파괴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사회질서를 교란하는 팔레스타인 행동 단체의 망상을 깨뜨려 주십시오. 갈수록 혼란한 사회 속에서 영국의 교회가 진리에 관한 믿음을 세우며 악인을 깨우쳐 악한 마음과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는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공의와 긍휼로 다스리시며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이 영국의 유일한 소망이오니 다시 복음 앞에 돌아와 하나님만을 바라며 섬기는 주의 나라 되게 하여 주소서.

세르비아 경찰, 반정부 시위대에 최루탄 등 강경 진압

세르비아 북부 노비사드에서 5일 알렉산다르 부치치 대통령의 독재에 항의하는 수천 명의 시위대에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고 진압봉을 휘둘렀다고 뉴시스가 A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르비아에서는 지난해 11월 노비사드 기차역이 붕괴해 16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시민들은 붕괴사고가 국가의 부패와 태만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시위가 시작됐다. 세르비아의 반정부 시위는 언론자유, 조기 선거, 역 붕괴 참사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이 주도해왔다. 부치치 대통령은 시위대가 서방의 지원을 받아 자신을 몰아내려는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해왔다. 수십 명의 대학교수와 학장, 고등학교 교사들이 시위 학생들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해임됐으며 당국이 부치치 대통령 지지자들로 대체했다. 이날 부치치 충성파와 경찰이 점거한 한 대학 주변에서 시위대는 “우리는 선거를 원한다”, “부치치 물러나라”라고 외쳤으며, 경찰은 최루탄 가스, 섬광탄과 조명탄 등으로 시위대를 공격해 대학 캠퍼스에서 몰아냈다.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예레미야 33:15-16)

하나님, 지난해에 일어난 기차역 붕괴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지금까지 이어져 정치·사회적 대립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세르비아를 주께 의탁 드립니다. 주여, 위정자들을 진리로 책망하사 사람으로서는 공의로울 수 없고 이를 실행할 능력도 없음을 인정하며 국민을 향한 강경한 대응을 멈추고 겸손하고 정직한 심령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나라를 위해 간구하는 세르비아 교회를 더욱 진리로 거룩하게 하사 이들을 통해 공의로운 가지 되신 주의 구원을 나타내 주시고, 여호와의 의를 사모하는 나라로 새롭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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