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긴급기도

▲ 출처: fesworld.org 캡처

‘2025년 세계 학생의 날전 세계 대학생들, 하나 돼 기도한다

전 세계 수천 명의 기독 대학생들이 10월 17일 ‘2025 세계 학생의 날’을 맞아 함께 기도하며 연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IFES)가 주관하는 세계적 기도 운동으로, 올해 주제는 ‘더 넘치도록’이다. 단체는 “세계 학생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전 세계 대학생 공동체가 한날 한시에 기도하며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는 상징적인 시간”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도 제목은 캠퍼스 복음화, 지역 사회 섬김, 연합과 화해이다. 180개국 이상 회원 단체가 참여하며 각국 학생 사역자들과 교회들은 기도 모임과 찬양집회, 온라인 연합방송 등을 준비한다. 학생연합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별 기도지도와 기도 가이드북, 묵상 자료 등을 다국어로 무료 제공하며, 학생들은 지도에 자신의 학교를 등록해 전 세계와 실시간으로 연결된다. 2024년에는 약 8만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학생연합회 세계 총무 팀 애덤스는 “기도는 세대를 잇고 국경을 넘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며 “이번 주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한계를 넘어 일하신다는 믿음의 선언”이라고 말한다. 그는 학생들이 이 날을 통해 각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12-13)

하나님, 세계 학생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기독 대학생들이 한날 한시에 함께 기도로 연합하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마음으로 주의 얼굴을 구하는 모든 심령에 찾아가 주셔서 그리스도를 전부로 얻는 기쁨을 주옵소서. 또한 이 기도 운동을 통해 열방의 모든 캠퍼스와 청년 공동체에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며 주님 나라가 임하는 놀라운 부흥을 허락해 주소서.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모든 곳에 친히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내사 선교완성을 이루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오픈AI, 12월부터 챗GPT 성인 이용자에 성인 대화 허용

오픈AI가 12월부터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챗GPT에서 성적인 대화와 성인용 콘텐츠를 허용할 방침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글에서 “몇 주 내로 사람들이 GPT-4o에서 좋아했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버전의 챗GPT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버전은 보다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트먼은 이어 “12월에는 연령 인증 기능을 도입해 ‘성인 이용자는 성인답게 대하자’는 원칙 아래, 성인에게 성애 콘텐츠(erotica) 등 더 폭넓은 대화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올트먼의 엑스 계정에는 이를 반대하며 비판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비판자들은 현실에서 이용자 연령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린이·청소년의 성인 콘텐츠 접근을 막기 어려우며, 성인 이용자라 해도 성도착증 등 정신건강 문제를 더 심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올트먼은 “우리는 세계의 선출된 도덕 경찰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시민단체 전미성착취반대센터의 헤일리 맥나마라 이사는 “성적으로 대상화된 AI 챗봇은 본질적으로 위험하며, 가공된 친밀감으로 인해 실제 정신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10월 현재, 세계 성인의 약 10%가 챗GPT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거짓 증인은 패망하려니와 확실히 들은 사람의 말은 힘이 있느니라(잠언 21:24,28)

하나님, 전 세계 성인의 약 10%가 사용하고 있는 쳇GPT에 성적인 대화와 콘텐츠를 허용해 개인과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는 소식 앞에 자복하며 나아갑니다. 무례하고 교만하여 오직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양심마저 져버린 온라인 관계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또한 주께서 부부 안에 허락하신 성을 왜곡하며 가정과 영혼을 파괴하려는 악한 사탄의 간계를 멸하여 주소서. 열방의 몸 된 교회가 세속에 물들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깨어 이 세대를 분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옷 입고 진리와 함께 싸우는 주의 군사 되게 하소서.

기사제공 : 크리스천투데이 eileen@chtoday.co.kr
복음기도신문 gpnews@kakao.com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2월6일
하나님이 술관원 느헤미야를 부르시다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