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하마스(Hamas) 지도자의 딸이 이슬람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초자연적인 회심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고 CBN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주만 알 카와스미(Juman Al Qawasmi)는 가자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하마스의 창립자 중 한 명인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한때 하마스 대원과 결혼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미워하고, 기독교인을 저주하도록 가르침을 받았다.
그녀는 “우리는 기독교인과 유대인을 저주하곤 했다. 꾸란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그들을 죽여야 한다고 믿었다. 심지어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싸우시며 십자가를 부수고 돼지를 죽이신다고 배웠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 일”이라고 회상했다.
알 카와스미는 2007년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했을 당시를 기억하며, 조직의 폭력성과 잔혹함을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그들은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같은 팔레스타인인들조차 죽였다. 하마스의 목적은 모든 사람을 두렵게 만들어 복종하게 하는 것이었다”며 “이슬람 신앙이 자신에게 평화를 주지 못했다. 항상 무언가 잘못될까 봐 두려워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평화와 진리를 찾고자 했던 그녀는 어느 날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 당신이 존재하신다면 알고 싶어요. 당신을 만나고 싶어요. 제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 후, 그녀는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초자연적인 경험을 했다. 예수님은 아랍어로 “너는 내 딸이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알 카와스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심한 후, 진정한 평화와 소망을 찾았다고 고백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 3:11)
하나님,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주께서 마침내 때가 차매 오랫동안 하마스의 거짓에 속아 두려움 속에 살던 알 카와스미를 찾아가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인과 유대인을 저주하도록 세뇌하며 권력을 위해 폭력과 살인으로 복종케 하는 하마스를 꾸짖으사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음을 깨달아 돌이키게 하소서. 주님, 아직도 진리를 알지 못해 불안에 떠는 가자지구 영혼들에게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본심을 계시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루신 참된 평화를 얻고 누리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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