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기독교학교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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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C채널 굿데이 영상 캡처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의 생명이니라”

한국 기독교학교 설립 140주년을 맞아, 기독교교육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는 최근 발간한 기념 자료집을 통해, 한국 기독교학교가 걸어온 길과 시대 변화 속에서 직면한 도전, 그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한국 기독교학교는 근대 교육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인재 양성과 가치교육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근대식 학교 설립, 여성교육의 문호 개방, 의학·간호 인재 양성, 민주주의 시민교육 등 기독교학교는 140년 동안 한국 사회의 교육적 기초를 세워왔다.

장동민 교수(백석대 부총장)는 기독교대학의 현 상황을 “정체성을 회복하지 못하면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구조적 위기”라고 규정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상당수 기독교대학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대학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상진 교수(한동대 석좌)는 채플을 “기독교대학 정체성의 핵심 플랫폼”이라고 규정하며, 예배가 교육의 중심을 이루지 못하고 형식화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채플이 단순한 종교행사가 아니라 학생의 세계관 형성과 가치관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장치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함승수 교수(명지대 교육대학원)는 기독교학교의 위기가 개별 문제가 아니라 평준화·사립학교법·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등이 만들어 낸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로 인해 학생선발권·교육과정 편성권·교사임용권이 제약돼 준공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평준화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사교육비 증가, 선택권 축소, 사립학교 정체성 약화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단순한 유지·폐지 논쟁을 넘어 시대 변화에 맞게 제도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학미션은 발표를 종합해 기독교학교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사립학교 법인이 공동으로 교원을 임용하는 ‘공동공개전형’ 도입과 이를 위한 사립학교법 시행령 제21조 개정을 제안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종교 과목이 제한된 현실을 기독교학교 정체성 교육의 제약으로 보고, 해당 규제 완화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으며, 학교의 선택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학미션은 종교계 세계관 기반의 다양한 교과목을 개발 중이며, 고등학교용 ‘종교와 미래’ 교과서를 완성하고 중학교·대안학교용 교재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국가인권위·교육청의 종교활동 권고가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보호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학부모 교육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바우처와 대안교육 지원 정책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기독일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 너희에게 증언한 모든 말을 너희의 마음에 두고 너희의 자녀에게 명령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말미암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신명기 32:46-47)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누가복음 24:45-48)

하나님, 140년 전 이 땅에 기독교학교를 세우사 한국 교육의 뿌리를 복음 위에 심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러 도전으로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는 이때, 학교가 진리를 수호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이오니, 나라의 제도로 인해 성경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막히지 않도록 보호하사 말씀을 가르쳐 행하게 하는 학교 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학교가 예배의 처소가 되게 하사 다음세대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진리의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세워지게 하옵소서. 또한 다음세대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사 십자가 복음을 만나게 하시고, 저들이 그리스도의 증인 되어 모든 족속에게로 나아가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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