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주의 긍휼을 기다리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랍에미리트(UAE)의 지원을 받는 예멘 내 분리주의 세력을 또다시 공습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는 예멘에 주둔하던 대테러 부대 병력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우디 군 당국은 30일(현지시간) 국영 통신사를 통해, 분리주의 무장 세력에 흘러갈 수 있는 무기 수송을 차단하기 위해 예멘 항구 도시 무칼라에 하역된 무기와 전투 차량을 대상으로 제한적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해당 무기들이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출발해 예멘으로 운송됐으며, 지역 안보와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작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민간 피해를 막기 위해 야간 공습을 실시했으며, 사상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우디가 언급한 분리주의 무장 세력은 아랍에미리트의 지원을 받는 남부 과도위원회(STC)다.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푸자이라를 출발해 무칼라에 도착한 세인트키츠 국적 선박 ‘그린란드’를 겨냥해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사우디는 예멘 정부군을, 아랍에미리트는 과거 독립국이었던 남예멘의 부활을 주장하는 STC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STC가 예멘과 사우디 국경 인근의 석유 매장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면서 긴장이 고조됐고, 사우디는 지난 26일에도 STC 거점을 공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예멘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는 이례적인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AP에 따르면 아덴과 알마흐라 등지에서 장기간의 정전, 연료와 식료품 가격 급등, 공무원 급여 체불 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 정부는 분리주의 세력의 영토 장악에 대응해 9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예멘 대통령 지도위원회의 라샤드 알-알리미 위원장은 정부군이 통제하는 지역 내 국경 통과를 72시간 동안 금지하고, 사우디가 허용한 경우를 제외하면 공항과 항구 출입도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군대가 24시간 이내에 예멘을 떠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 아랍에미리트가 30일 오후 2시 37분(현지시간) 예멘에 남아 있던 대테러 부대 병력을 자발적으로 철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철수 명령이 내려진 지 수 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부터 병력 이동이 시작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출처: 연합뉴스, 기도24·365본부 종합).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다서 1:19-21)
하나님, 예멘 내부에서 일어난 갈등이 아랍 국가들의 개입으로 퍼지며 혼란이 심화된 예멘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육에 속하여 분열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죄인을 십자가 복음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온전한 화평을 이루신 예수님만이 그 땅의 소망임을 선포합니다. 예멘에 있는 주님의 교회가 계속되는 공습으로 고통 속에 있는 자들에게 주의 말씀으로 위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 땅의 영혼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성령으로 기도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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