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새해 스위스 스키휴양지 화재로 40여명 사망…부상자 1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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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채널 YTN 영상 캡처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종일 전하리이다

새해 첫날 스위스 알프스 스키 휴양지 술집 화재로 약 40명이 숨지고 1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경찰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레데릭 지슬레 발레주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A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특히 사망자의 상당수가 스위스인이 아닌 외국인이고, 미성년자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사망·부상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은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사망자 대부분이 젊은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시신 상당수가 심하게 훼손돼 희생자의 이름을 밝히거나 확정적인 사망자 수를 집계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치과 기록과 DNA를 이용해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새해맞이 인파가 몰려 있을 때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순식간에 번졌고 출입로가 좁아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베아트리스 피유 발레주 검찰총장은 화재 원인으로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됐으며 현재로선 일반적인 화재가 큰불로 번졌다는 가설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두 여성은 프랑스 방송 인터뷰에서 남자 바텐더가 병에 꽂힌 촛불을 든 여자 바텐더를 어깨에 목마를 태우는 것을 목격했고 불길이 번지면서 나무 천장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사상자 다수는 인근 다른 국가에서 온 관광객으로 파악되고 있다. 발레주에 따르면 부상자가 너무 많아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과 수술실이 금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스위스의 이웃 국가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가 자국 센터에서 피해자들을 치료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가 겪은 최악의 참사 중 하나”라고 애도하면서, 닷새간 조기를 게양하겠다고 말했다. 파르믈랭 대통령은 “기도와 단결, 존엄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스위스가 강한 나라인 이유는 비극으로부터 안전해서가 아니라, 용기와 상호 부조의 정신으로 비극에 맞설 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시편 71:14-15)

하나님, 스위스 스키 휴양지에서 많은 사람이 몰려든 술집에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와 사상자를 낳은 참담한 소식에 주의 긍휼을 구하며 부상자들을 치료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한 해에 대한 기대감과 육체의 향락을 위한 여정 속에 맞은 이 일을 오히려 은혜의 때로 바꾸사 소망의 주를 바라보며 기도의 손을 높이 드는 주님의 백성 되게 하소서. 또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붙드는 자마다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하신 주의 공의와 십자가의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스위스와 유럽에 종일 전하며 주의 영광을 찬송케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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